내일 비오는것을 노리고-6/24일 KBO리그 종합

내일 비오는것을 감안하고 (6/24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오늘 야구도 난타전이었다 믿었던 송승준이 팀이 많은 득점을 뽑아주었지만

승리 투수 일보직전에서 물려나고 말았다.

상대는 4년 만에 선발 등판하는 김건한(구 김희걸)이었다.

김건한은 초반부터 흔들렸고 이후 신용운-김현우-조현근등 난타를당하며

5회초까지 12대9 난타전이 벌어졌다.

5회말 롯데는 강민호가 한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우는 시즌 24호 결정적인 솔로홈런에 이어

7회 1사부터 나온 이성민의 활약으로 13대9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성민은 내일 비로인해 하루휴식을 감안하여 무리하게 기용한것 같다

그리고 현재까지 가장 믿을수 있는 선수이기도하다.

롯데는 오늘 3년 만에 홈런을 친 이우민과 최준석의 홈런 포함 3타점의 결정적이었고

4회 오승택-오윤석등 타자들이 맹할약에 힘입어 대랑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것이 승리의 원인이었다.

다만 송승준이 최악이 피칭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삼성 역시 2경기 연속 선발 전원안타를 쳐냈지만 결국 장원삼과 클로이드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패했다.

오늘 패배로 삼성은 40승29패로 다시 단독 2위가 되었다.

롯데는 33승37패로 여전히 8위다.

 

잠실에서는 SK이가 두산을 7대5로 이기고 33승1무33패로 5할을 복귀하며 7위를 유지했다.

 

수원에서는 LG가 KT를 6대2로 이기고 31승1무38패를기록했고 KT는 20승51패를 기록했다.

 

마산에서는 NC가 손민한의 노장 역투에 힙입어 KIA를 8대1로이기고

40승28패로 다시단독 선두에 복귀했고 KIA는 34승33패로 6위가 되었다.  

 

내일은 주중시리즈 마지막 3연전이 벌어진다 .

내일은 비소식이 있는곳도 있다 과연 몇개구장에서 벌어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