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경험의 차이-3/16일 여자 프로농구소식

1차전은 우리은행이 이겼다. (3/16일 여자프로농구소식)

 

(사진출저:아시아경제)

 

역시 경험의 차이었다.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우승과 4번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우리은행과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에진출한 하나외한은행의 경기는 경험의 차이에서승부가 갈렸다.

 

1쿼터 13대9로 대등한 경기를 펼친 이후 2쿼터 첼시리를 묶고 주전선수들의 고른활약으로

2쿼터를 36대18로 마무리하였다 승부는 이대로끝이었다.

3쿼터는 20점 이상 벌였고 4쿼터는 20점차 내외를 유지했다 결국 66대51로 대승을거두었다.

4쿼터 초반 20점내외에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풀지 않게 하였고

결국 15점차의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1차전 승리팀의 우승확률은 64%이다.

작년엔 1차전을 내주고도 3연승했던 우리은행은 올해는 1차전을 가볍게 이겼다.

 

반면 첫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우리은행은 경험부족으로 완패를 당했다.

4쿼터 추격의 기회에서도 실책으로 추격에실패한것도아쉽다.

과연 2차전에서는 어떤 반격을 할지 궁금하다

두팀의 2차전은 내일(3/17)오후 7시 춘천에서 다시한번 벌어진다.

2연승으로 원정인 부천으로 갈지 1승1패로 홈인 부천으로 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