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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6 롯데리뷰&기록표

음 원정가서힘을 못쓰네-9/4일 프로야구 소식

by 지안와니262 2016. 9. 4.

전준우 복귀후 첫타석 3점 홈런 (9/4일 프로야구소식)

(사진출저:OSEN)

 

롯데는 오늘 경찰청 전역 이후 첫 타석에서 전준우가 3점 홈런을 쳤다.

이 홈런이 롯데유일한 점수였고 결국 롯데는 오늘은 1점차 패배를 당했다.

찬스도 5회 그리고 그나마 8회정되었을 뿐 KIA투수진에게 당했다.

특히 선발 김윤동을 제외하면 롯데전에 강한 고효준-김진우-윤석민까지 기용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롯데는 찬스때 중심타선이 제 역할을 못해주었다 그나마 전준우의 3점 홈런으로 만족해야했다.

박세웅은 역시 1회를 넘기지 못했다 결국 이범호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그러나 이번엔 5.1이닝 4실점으로 지난 등판 3이닝 9실점 보다는 잘했지만.

상대적으로 잘던진 KIA전에 홈런2방은 조금 아쉬었다. 박세웅의 시즌 10승은 가능할지 궁금하다.

롯데는 오늘 패배로 54승66패로 8위를 유지했다 오늘 이겼더라면 조금 더 가능성이 보였지만

오늘 패배로 롯데는 다시 한발 더 멀어지고있는 와일드카드다.

KIA는 60승 고지를 밟으며 60승1무61패로 4위를 지켰다 화요일 다시한번 승률 5할 복귀에 도전한다.

롯데는 인천-고척에 이어 광주 원정도 마무리하였다. KIA가 4위 롯데가 5위가 되지 않는한 올시즌 광주행은 업다.

 

잠실에서는 돌아온 전역병 홍상삼이 마무리에 성공하고 홈런 4방을 떠뜨린 두산이 삼성을 7대5로 이겼다.

유희관은 2경기 연속 타선의 도움을 받았고 2년 연속 시즌 15승을 챙겼다 79승1무43패로 선두다.

삼성은 최충연의 1회만 던지면서 투수들이 총동원하였지만 아쉽게 패했다 52승1무66패로 여전히 9위다.

 

고척에서는 넥센의 한화를 7대5로승리를 거두었다 69승1무52패로 단독 3위를 지켰다.

한화는 도저희 이해할수없는 투수운영을 보였다 결국 54승3무64패로 간신히 7위를 유지하고있다.

 

수원에서는 KT 박경수가 친정팀에게 비수를 꽃았다 9회말 굿바이 2점 홈런에힘입어 4대3으로 이겼다.

어제에 이어 주말 2연전을 모두 싹쓸이 하였다 46승2무72패로 꼴찌지만 9위 희망도 이어갔다.

반면 이번주 1승5패 지난 일요일 까지 포함하면 4연승뒤 1승6패의 부진을 보인 LG는 57승1무64패로 여전히 6위다.

워낙 5위 이하팀이 5할 승률에 미지치 못하기 때문에 누가 5위가 될지 아직 알수가 없다.

 

5/29일 이후 3달 만에 다시 시작된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로 벌어진 마산 경기는 SK이가 NC를 9대4로이겼다.

SK이는 4연패 이후 마산에서 귀중한 2연승을 챙겼다. 61승65패로 단독 5위를 유지했다.

NC는 가장 많은 우천취소 17경기 대한 부담감도 있고 최근 기복이심한 경기를 펼치고있다 67승2무46패2위다.

이제는 1위 추격보다 2위 지키기가 더 급하게 되었다. 역시 잔여경기 17경기가 변수가 된다.

 

이번 주말은 2개구장에서 2연승이 나왔다 그것도 4연패에 빠진 팀들이 모두 연승에 성공했다.

 

다음주 주초 경기를 보면 마산(한화-NC)인천(KIA-SK)잠실(넥센-LG) 대구(KT-삼성) 사직(두산-롯데)전이다.

특히 사실상의 와일드카드전이라고할수있는 인천 경기가 관심이 간다.

롯데는 최선을 다하는 한주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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