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팀을 살렸다-12/2일 여자 프로농구소식

2위부터 안개속이다 (12/2일 여자프로농구 소식)

(사진출저:더바스켓볼)

 

3위 KB스타즈와 5위 하나외한은행의 대결이다.

하지만 2라운드만 보면 반대다 3승1패의 하나외한은행과 1승3패의 KB스타즈이다.

 

오늘 경기를 보면 상승세의 하나외한은행의 리드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4쿼터 막판 수비를 앞세워 외곽슛이 터지기 시작한 KB스타즈다

종료 19초전 홍아란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종료 17초전 김지영에게 자유투 2개를 허용했고

나머지 17초에서 공격을 펼쳤지만 결국 동점에 실패했다.

특히 종료 4초전 용병 피어슨의 노마크 골밑슛을 놓친것이 결정적인 패인이다.

오늘 KB스타즈는 용병 피어슨의 부진이 너무나 아쉬었다.

결국 하나외한은행이 64대62로 KB스타즈를 이기고

2라운드 4승1패 상승세를 타며  4승6패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KB스타즈는 2라운드 1승4패 부진으로 4승6패로 역시 공동 3위다.

오늘로 2라운드가 끝이나고 내일 3라운드가 시작된다.

1위우리은행이 10전 전승을 제외하면 2위부터 6위까지는 2게임차에 불과하다.

2위 삼성생명 5승5패 6위 신한은행 3승7패이고 KB스타즈 KDB생명 하나외한은행이 4승6패로 공동3위다.

1위를 제외하고는 2위부터는 안개속으로 빠진 여자프로농구다.

3라운드는 우리은행이 독주가 계속될지 2위는 누가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