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번째 경기에서 드디어 5강 탈락한 롯데 (64-6-69)

후반기 등판시 전승 이인복도 롯데 5강탈락날는 웃지 못했다 (64-6-69)

9위가 확정되었지만 멩덴의 활약을 기대하는 9위 KIA 대 5강 탈락이 눈앞인 8위 롯데의 사직경기

KIA는 멩덴 롯데는 이인복이 나왔다 명품 투수전 끝에 결국 웃은팀은 KIA가 롯데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KIA는 6회까지 3번이나 득점찬스를 잡았지만 주루미스와 병살타 응집력부족으로 단 1점도 얻지 못했다

롯데 역시 6회 2사까지 안타 1개만 치며 멩덴에 막혔다 선취점은 롯데가 6회 손아섭의 적시타로 먼저 도망갔다

그러나 롯데는 7회초 그동안 믿었던 구승민이 난조로 1사만루 위기에서 폭투와 박찬호의 2타점을 얻어맞았다

롯데는 8회말 안치홍의 솔로홈런으로 한점을 만회하였고 9회초 1사만루 위기를 넘기며 희망을 9회말에 이어갔다

그러나 롯데는 1사 1루 찬스에서 정훈의 잘맞은타구가 유격수 박찬호의 호수비로 병살타가 되면서 KIA가 승리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멩덴이 시즌 8승을 챙겼다 멩덴과 박찬호 수비에서 앞선 KIA가 롯데의 5강탈락을 확정시켰다

KIA는 57승10무74패로 올시즌은 단독9위로 마무리했다 KIA는 최근 5강경쟁 선두권팀에게 고춧가를 제대로 뿌리고있다

롯데는 후반기 이인복 등판시 승리경기가 8에서 멈추었다 오늘은 믿었던 구승민인 난조를 보였고 내야수비도 아쉬었다

특히 주전이 빠진 2루수나 좌익수 같은경우 주전 혹은 백업이 보강이 필요하게 되었다 오늘로 롯데는 완전히 탈락이다

롯데가 오늘 승리했다고 해도 두산이 승리혹은 무승부면 탈락이었다 두산은 오늘 승리하며 어차피 촛데는 탈락이었다

롯데는 키움이 승리하멩 따라 6위도 불가능하다 7위 트래직도2가 되었다 64승8무69패로 사실상 단독8위가 유력해졌다

타팀경기를 보면 대전에서는 LG가 한화에 9대1로 승리했다 71승13무57패로 1위 삼성에 1.5게임 뒤진 단독3위다

LG는 수아레즈의 호투와 1.7회 빅이닝과 장단11안타 9득점으로 승리하며 막판까지 선두경쟁을 이어가게 되었다

한화는 오늘 대패로 팀 시즌 50승에 또 실패했다 49승11무82패로 단독10위다 남은2경기에서 시즌 50승을 할까요

인천에서는 미리보는 와카전에서 4위 두산이 5위 SSG에 8대5로 승리했다 69승8무64패로 단독4위를 지켰다

두산은 4회에만 상대실책포함 대거 6득점하며 미리보는 와카전에서 승기를 잡았다 1.5게임다 단독4위가 되었다

SSG는 4회 최정의결정적인 실책으로 패배했다 뒤늦게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65승14무63패로 불안한 단독5위다

수원에서는 NC가 KT에 9대6으로 승리하며 66승8무66패로 단독7위다 5위 SSG에 다시 1게임차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NC는 4대3으로 앞선 4회 알테어의 홈런 포함 대거 5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실날같은 5위 희망을 다시 이어갔다

KT는 6대9로 뒤진 9회 2사23루에서 호잉의 삼진으로 패배했다 74승8무58패로 여전히 2위다 3위 LG에 1게임차이다

고척에서는 키움이 삼성에 8대3으로 승리하며 68승7무67패로 5위 SSG에 0.5게임차로 추격하며 5위 희망을 이어갔다

키움은 정찬헌의 호투와 장단11안타 4볼넷으로 8득점하며 5위 희망을 이어갔다 일단 남은2경기 모두 전승이 필요하다

삼성은 고비때마다 아쉬운수비와 실책으로 무너졌다 75승9무58패로 불안한 1위다 1위와 3위 게임차는 1.5게임차이다

내일은 수원(NC-KT)경기가 더불해더다 대전(LG-한화) 인천(두산-SSG) 사직(KIA-롯데) 3개구장에서 4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