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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HISTORY V-LEAGUE

역시 삼성화재-12/1일 프로 배구 소식

by 지안와니262 2014. 12. 1.

명불 허전 삼성화재(12/1일 프로 배구소식)

 

(사진출저:마이데일리. 사진제공:네이버)

 

아무리 박철우가 빠졌다 하더라도 삼성화재는 삼성화재었다.

2년전에도 1라운드 부진에서 벗어나 결국 통합 우승에 성공했는데.

 

올해도 비슷한 흐림이다 오늘도 라이별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3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파죽의 7연승을 이어가며 9승2패 승점 27점으로 단독 선두를 굳게지켰다.

박철우가 없어도 류윤식이 있고 나머지 후보선수들이 있는 삼성화재

그리고 용병 레오가 2라운드부터 견제함에 따라 삼성화재의 독주를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아쉽게 역전패를 당한 대한항공은 7승5패 승점 22점으로 여전히 3위를 달리고있다.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직전 경기에 극적인 역전승 이후 2연승을 이어가며 6승4패 승점 18점으로 선두를 달렷고

2승7패 승점 7점 기록중인 KGC인삼공사는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자부 경기는 거의 매경기 풀세트 까지 가는 접전에

흥국생명.IBK기업은행.현대건설, 도로공사가 승점 2점차이로

1위부터 4위까지 가지고 있다.

그날 승패에 따라 널뛰기 순위가 나온다.

오히려 남자배구 보다 더 잼있는 여자 배구가 더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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