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대한항공아 고마워-2/19일 프로배구소식

여자부 흥국생명은 아직 봄배구 희망 있지만(2/19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아시아경제. 사진제공:네이버)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이 아니었다면 지금쯤 연패는 20연패가 넘을것이다

근데 다행히 대한항공을 맞이하여 또 연패는 끊었다 지난번 경기에서 10연패 탈출에 이어

이번엔 12연패 탈출을 했고 또한 양징웅 감독대행체제에서 첫승을 올렸다.

오늘 인천에서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용병 다비드와 국내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산체스가 부상 이후 5연패에 빠진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대1로이기고

12연패 탈출과동시에 3승 27패 승점 14점으로 여전히 최하위지만 그래도 작은희망이 보였다.

반면 5연패로 이제는 포스트시즌진출은 커녕 4위 탈환도 힘들어보인다.

3위와 승점 10점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고 4위 현대캐피탈과도 승점 3점차다.

남은 6경기를 다 이긴다 하더라도 한국전력이 승점 12점만 보태면 탈락이 확정된다.

대한항공은 현재 14승16패 승점 43점으로 5위를 달리고있다. 점점더 멀어지는 봄배구 대한한공이다.

 

이어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봄배구가 급한 4위 흥국생명이 5위 GS칼테스를 세트스코어 3대1로 이기고

12승13패 승점 35점으로 3위 IBK기업은행에게 승점 6점차로 따라 붙었다. 남은 5경기에 따라서 아직 희망은 있다.

GS칼테스는 8승17패 승점 28점으로 여전히 5위다. 수치상으로는 아직 4강이 가능하지만 사실상 탈락이나 마찬가지다.

IBK기업은행이 승점 3점만 보태면 GS칼테스는 탈락이 최종 확정된다.

인천 연고로 하는 남녀 두팀은 오늘 경기 희비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