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산 MBC 해설위원 최효석 해설위원 오늘 오후 별세

(사진출저:부산일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산 MBC 라디오 야구 해설위원이신 최효석(만 44세)가 오늘 갑작스럽게 사망을 하였습니다.

오늘 한화 대 롯데의 대전경기 준비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다 쓰려졌고

곧바로 한화 트레이너의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동했지만 끝내 사망했다고합니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만 44세이며 슬하에 부인과 2살된 아들한명이 있습니다.

 

둠씨 블로거로 유명세를 타다 2011년 지역 라디오 해설위원이 되었고

이후에도 거인사생이라는 팟캐스터를 통해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던 분이었습니다.

불과 이번주 월요일만 해도 올시즌 거인사생도 진행하였고 어제까지만해도 해설을 들을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 준비도중 갑작스런 사망으로 모든 분들께 안타까움을 주고있습니다.

 

저 역시 타지역이있는 관계로 라디오는 매일 듣지 못하지만. 부산 사직구장에 가면

꼭 부산 MBC라디오를 청취하며 야구를 본게 벌써 4~5년이 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개인사정상 사직구장을 가지못해서 한번도 못들었습니다.

하지만 매주 월요일에 하는 거인사생은 꼭 다시 듣기를 하였습니다.

불과 3일전만 해도 들었는데 참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롯데를 사랑했고 롯데를 중계하다가 이렇게 안타깝게 갔습니다.

일면식은 전혀 없었지만 너무나 안타깝고 슬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2년전에 결혼하였고 작년인가 애기가 태어나서 좋아했던 분인데. 너무나 안타깝네요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시고 하고싶은 야구 중계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故 최효석 위원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마음 한구석에 영원한 롯데를 사랑한 해설위원님으로 간직하고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