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중아 인과응보다-9/7(금)2018 KBO리그

원중아 오늘만 같아라 (9/7(금)2018 KBO리그)

(사진출저:뉴스1)

 

오늘 선발이 김원중이다 워낙 기복이심하고 타선지원에도 승리투수가 되지못했다.

특히 1군 직전 경기인 8/12일 잠실 두산전이 대표적이다. 오늘도 기대는하지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3/31일 마산 NC전 지난해 9/1일 사직 NC전 올해 5/5일 인천 SK전 이후 호투를 보였다

5이닝 까지 노히트를 기록하는등 7.1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다 그 2점도 폭투와 아쉬운 수비에서나왔다.

김원중은 프로 첫 7.1이닝 소화를 해내며 최고의 피칭을 보였지만 팀 타선이 도움을 받지못했다.

결국 팀이 3대0으로 패함에 따라 승리투수가 아닌 패전투수가되었다 롯데는 8회 강승호에게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롯데는 이날 패배로 시즌 60패를 당했다. 지난해 62패었는데  올해 30경기남은것을 감안하면 62패 이상은 확실하다.

롯데는 52승2무60패로 여전히 8위다. 5위권과 조금씩 멀어지고있다는데 아쉽다 주말 2연승이 필요하게 되었다

SK는 노수광과 대타 강승호의 홈런으로 승리를 거두머 하루만에 2위에 복귀했다 64승1무51패를 기록중이다.

 

KT는 한화에 12대4 대승을 거두었다 김민의호투와 팀타선이 터지며 승리를 했다 49승2무66패로 9위다.

한화는 대패를 당하며 하루만에 3위로 떨어졌다 65승53패로 3위가 되었다.

 

두산은 삼성에 오늘도 7대2 역전승을 거두었다 76승41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삼성은 두산 벽을 넘지 못하며 56승3무61패로 여전히 6위다. 내일 KIA와의 경기다.

 

KIA는 넥센을 7대5로 승리를 거두고 아겜이후3승1패의상승세를이어갔다 54승60패로 7위다.

6위삼성과 0.5게임차이인데 내일 바로 홈에서 삼성과의 2연전이 잡혀있다 6위 탈환도 가능하다

넥센은 충격의 3연패에 빠졌다 62승60패로 4위는 지켰지만 남은경기수가 적은게 흠이다.

 

NC는 LG에 11대1로 대승을 거두었다 아겜이후 첫승이다 48승1무71패로 단독 꼴찌다.

LG는 패했지만 58승1무61패로 여전히 5위다. 최소 내일까지는 5위를 확보했다.

 

이번 주중 2연전은 대구와 광주에서 2연승이 나왔다 내일은 주말시리즈다 9월이라 토요일은 5시 일요일은2시경기다.

또한 주말 취소시 1경기는 월요일 편성되어있는것도 달라진 점이다. 내일 일정은 다음과같다

잠실(한화-LG)광주(삼성-KIA) 고척(KT-넥센) 인천(두산-SK) 마산(롯데-NC)전이다.

특히 0.5게임차 6.7위인 광주 삼성대 KIA전과 유독 인천에서약한 두산대 SK전이 관심거리다.

내일도 멋진 경기를기대하며 순위 경쟁은 어떻게 전개 될지 아주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