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를 탈수있었는데 아 이걸 지네 (30-2-36)

역시 하늘은 롯데의 편이 아니었다 롯데 대역전패 (30-2-36)

전날 극적인 재역전승으로 시리즈 원점으로 만든 롯데와 전날 역전패로 위닝 확보에 실패한 KIA의 광주시리즈 3차전경기

롯데는 박세웅 KIA는 양현종이다 신구 안경에이스대결이다 4/14일 이후 리턴매치다 4/14일은 박세웅의 판정승이었다

KIA는 나성범의 추격타 역전타 활약에 힘입어 롯데에 7대4로 역전승을 거두고 루징시리즈가 아닌 위닝시리즈가 되었다

롯데가 4회초 전준우의 적시타로 1대0으로 앞서나갔고 5회에는 안치홍의 2타점과 내야 땅볼로 4대0으로 앞서나갔다

KIA는 6회말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로 4대2로 추격하며 3경기 연속 경기는 알수 없게 되었고 승부는 8회에 결정났다

KIA는 8회말 박찬호의 적시사 소크라테스의 동점타에 이어 나성범 역전차 최형우 류지혁의 적시타로 7대4가 되었다

결국 KIA가 롯데에 7대4로 승리하며 전날의 아쉬운 역전패를 설욕했다 이번 광주 3연전은 KIA의 위닝시리즈가 되었다

KIA는 나성범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6회 추격의 2타점과 8회 역전타점으로 팀을 패배에서 벗어나게 만들며 승리했다

또한 소크라테스의 6회와 8회 안타와 재치있는 주루플레이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것도 승리의 원인이 되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연패는 없었다 36승1무31패로 여전히 단독 4위다 단독3위 LG에 3.5게임차 뒤진 단독4위가 되었다

롯데는 박세웅의 5회까지,완벽투었지만 6회 2실점이 아쉬었고 6이닝만 던진게 아쉬었고 역시 불펜에서 무너진 롯데다

롯데는 또한 아쉬운 수비도 한몫을했다 만약 오늘 승리했다면 다시 분위기를 탈수 있었는데 대역전패로 반전에 실패했다

롯데는 이날 패배로 30승2무36패로 여전히 단독8위다 단독9위 NC에 3게임차 앞선 불안한 단독8위를 유지하고 있다

타팀경기를 보면 대구에서는 키움이 삼성에 6대1로 승리하며 시즌 두번째에도 대구원정에서 삼성전 스윕에 성공했다

키움은 안우진의 호투와 이정후의 2타점과 이병규의 쐐기 3타점으로 승리했다 3연승으로 42승1무27패로 단독2위다

삼성은 다시한번 키움에 스윕패를 당했다 피렐리가 부진했다 3연패에 빠지며 32승37패로 단독6위에서 단독7위다

오늘 열릴예정이었던 잠실(한화-LG). 인천(두산-SSG),수원(NC-KT)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SSG전 첫 우천취소다

취소된경기는 추후 편성이 될예정이다 오늘은 키움이 유일하게 스윕에 성공했고 KIA와 2승을 확보한 LG가 위닝이다

내일은 주말시리즈다 인천 (NC-SSG), 수원(LG-KT), 대전 (삼성-한화), 잠실(KIA-두산), 사직(키움-롯데)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