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연패는 없지-1/31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3위는 우리꺼라 말이야 (1/31일 여자 프로농구소식)

 

(사진출저:바스켓 코리아. 사진제공:네이버) 500경기 출장 기념 사진

 

직전경기에서 연승이 깨진 KB스타즈와 신정자를 내주고 다시 조은주를 영입한 KDB생명의 청주경기다.

또한 지난 라운드에서 KDB생명의 승리를 거둔바 있어서 오늘 한번 해볼만한 경기었다.

하지만 2쿼터 이후 KB스타즈쪽으로 기울었다.

특히 심성영은 공격 리바운드와 득점 그리고 자유투까지 얻으머 3점을 얻으며

기선에 성공했고 이후 점수차를 10점차 이상 벌이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KB스타즈가 79대72로 승리를 거두며 15승10패로 단독 3위를 굳게 지켰다.

KB스타즈는 용병 바흐가 부상으로 빠진 스타릭렌의공백을 잘 메워주었고

심성영의 알토란 같은 활약과 역대 두번째로 프로 500경기 출전을 한 변연하도 팀 승리에 작은 보탬을 하였다.

반면 KDB생명은 2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조은주와 한채진의 맹활약 했지만.

KB스타즈 벽을 넘지 못하고 6개구단중 제일 먼저 20패에 빠지며 5승20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탈락 확정과 동시에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내일은 춘전에서 2위 신한은행과 1위 우리은행의 맞대결이다.

두팀은 최근 2년간 선두권 싸움에서 2번 연속 우리은행이 이겼다.

올해도 우리은행이 1위고 신한은행은 2위다 또한 상대 전적에서도 3승1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우리은행에게 첫 패배를 안긴 신한은행이

이번엔 신정자를 영입후 첫 경기이다. 과연 이번엔 어떤 경기를 펼치지 관심이다.

두팀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누가 이길지 승패는 알수 없지만.

이번엔 우리은행이 좀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공교롭게도 두팀은 다음 맞대결(2/5)일도 리턴 매치다 그때는 안산이다.

 

하지만 이번엔(2/1일) 근소하게 나마 우리은행이 승리를 점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