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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5 롯데리뷰&기록표

날씨도 동료도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4/16일 KBO리그 종합

by 지안와니262 2015. 4. 16.

수창아 오늘도 미안하다 (4/16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OSEN. 사진제공:네이버) 8회 아쉽게 강판 당하는 심수창

 

오늘 오후 들어 전국적으로 갑작스런 비가내리기 시작했다.

불과 1시간만 하더라도 비올 날씨가 아니었지만 결국 비가 내리기를 반복했다.

 

오늘 사직도 그랬다 경기 시작과 함께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롯데 불안한 수비로 1회 2실점이 빌미가되었다 3회도 아쉬운 수비가 결국 2실점이 빌미가되었다.

오늘 심수창은 롯데 이적후 그리고 올시즌 선발 전환 이후 두번째 등판에서 7이닝 호투를 펼쳤지만

동료들이 실책으로 4실점의 빌미를 만들었고 (3자책) 날씨도 공교롭게도 비와 바람이 도와주지 못하면서

승리는 커녕 패전 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롯데는 두산 트리오의 극심한 부진이 아쉬움 따름이다.

롯데는 오늘 4대3까지 따라 붙었지만 9회 믿었던 김성배-정재훈이 4실점하면서 무너지며 경기를 그대로 종료되었다.

NC는 3연패에서 탈출을 하며 8승6패가 되며 공동 4위가 되었고 롯데는 3연승이 좌절 되며 9승6패로 다시 3위가 되었다.

 

문학에서는 SK 선발 밴와트가 1회초 강습타구를 맞으며 조기강판 당했지만 채병용이 6이닝 퍼펙트 피칭을 활약을 했고

타선도 대폭발 하며 10대0으로 대승을 거두고 전날 아쉬운 재 역전패를 설욕하며 9승5패로 단독 2위가되었다.

넥센은 또 승리 다음에 패배라는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5승9패로 여전히 9위다 넥센의 부진이 4월의 또다른 이변이다

 

잠실에서는 라이별 답게 초 접전끝에 7회말 역전 솔로홈런을 친 최경철과

작은 이병규의 쐐기 3점 홈런에 힙입어 10대5로 LG가 승리를 거두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7승8패로 단독 7위가 되었고 KIA는 8승6패로 공동 4위가 되었다.  

 

대전(삼성-한화), 수원(두산-KT)전은 우천으로 취소되어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내일은 대전(NC-한화). 대구(KT-삼성), 문학(LG-SK).광주(넥센-KIA) 잠실(롯데-두산)경기가 오후 6시30분에 펼쳐진다

주말 시리즈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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