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BYE BASEBALL/2015 롯데리뷰&기록표

재균이 니 삐다4/25일 KBO리그 종합

by 지안와니262 2015. 4. 25.

재균아 너 밖에 없다. (4/25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스포츠경향, 사진제공:네이버)

 

전날 완투승을 거둔 롯데는 오늘 선발이 송승준이고 상대는 롯데 킬러 장원삼이었다.

전문가들도 심지어 롯데 팬들 조차도 이기기 힘든 것으로 예상했다.

직전 경기 난타를 당하고 1회도 버터지 못한 송승준이었기에 불안한 불펜이 있기에 더욱더 그랬다.

 

하지만 롯데는 1회말 홈런으로 앞서나갔다. 황재균의 투런 홈런과 장성우의 3루타로 3대0으로 앞선뒤

2회에는 아두치홈런등으로 점수차를 벌이며 장원삼을 조기 강판 시켰다.

초반 장원삼이 강판을 했을때 다들 저거 송승준 아니야 하는 롯데 팬들도 있을것

이후에도 장성우-정훈의 홈런으로 스코어는 10대0으로 벌이며 쉽게 승리하는듯 했다.

 

하지만 4회초 실책 4개로 3실점 하며 불안하기 시작했고 7회 2사이후 홈런 3방으로 3점차

그리고 8회초 실책으로 10대8까지 쫓기며 불안한 느낌이 나오던 8회말 황재균의 2점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9회초 또다시 위기를 맞았지만 일주일전인 토요일과 2일전엔 목요일의 악몽은 재현되지 않았다.

결국 롯데는 12대9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올시즌 두번째 스윕 도전이고 삼성전 첫 스윕에 도전하게 되었다.

롯데는 오늘 승리로 12승10패가 되어 4위를 유지했다. 

 

잠실에는 연장 접전끝에 KIA가 두산을 5대4로 이기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11승11패로 공동 6위를 유지했고

두산은 13승8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마산에서는 장진용의 올시즌 첫승을 챙기고 LG가 NC를 6대2로 이기고 11승11패로 공동 6위를 유지했고

NC는 9승12패로 9위를 유지했다.

 

수원에서는 넥센이 3대0으로 이겼다 송신영이 선발 전환후 2승 챙겼다. 11승11패 공동 6위를 유지했다.

KT는 3승18패로 10위를 달리고 있다.

 

내일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에 벌어진다 단 마산(LG-NC)전은 오후 5시 경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