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오니 속은 편안하네-5/6일 KBO리그 종합

기록을 보니 질수밖에 없네 (5/6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스카이스포츠. 사진제공:네이버)

 

우리집은 아쉽게도 유일하게 스카이 스포츠가 나오지 않는다.

이럴때는 어쩔수 없이 인터넷 아니면 중간중간에 결과로만 알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인터넷으로 보는것도 그렇게 썩 내키지 않고

그냥 차라리 안보고 중간에 결과를 알수 있으면 보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이 방송국 중계때마다 그러고 있다.

 

오늘 선발이 롯데는 린드블럼 상대는 박종훈이다. 하지만 우리가 무명 투수

그리고 잠수함 투수에게 약한것을 알기에 어제 선발이 확정되었을때 이기기 힘들구나 했다.

역시 결과대로 나왔다. 린드블럼은 3점 홈런이 아쉬었고

이적생 이성민도 나름대로는 잘막은것 같다.

롯데는 오늘 패배로 15승15패 승률 5할이 되면서 7위로 떨어졌다.

SK이는 오늘 승리로 16승12패로 단독3위가 되었다.

 

잠실에서는 이번엔 두산이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LG와의 경기에서 접전끝에 5대4로 신승을 거두고

단독 2위를 굳게지켰고 7연패 수령에 빠진 LG는 13승18패로 여전히 9위다.

 

마산에서는 윤석민은 8회 블론 세이브에 이어 9회 지석훈에 끝내기 안타를 떄린 NC가 KIA를 5대4로 이기고

NC는 파죽의 5연승으로 15승14패로 단독 6위가 되었다. KIA는 오늘 패배로 13승16패로 8위가 되었다.

 

목동에서는 삼성이 선두를 지켰다 안지만의 구원 역투고 돋보이며 넥센을 5대3으로 이기고

제일 먼저 20승에 선착했다. 20승10패로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고

넥센은 17승13패로 4위로 떨어졌다.

 

대전에서는 KT가 용덕한의 만루 홈런으로 5일 연속 투수를 기용하는 멍청한 한화를 8대5로 이기고

지긋지긋한 10연패에서 벗어나며 귀중한 4승(26패)이 되었고  승률 1할도 유지하게 되었다.

한화는 오늘 패배로 16승13패로 5위로 떨어졌다.

 

내일도 같은 장소 같은 팀과 같은 시간에 벌어진다 내일 승자는 누가 될지 벌써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