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기 참 힘들다-7/15일 KBO리그 종합

이기기 참 힘들다 힘들어 (7/15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OSEN.사진제공:네이버)

 

참 오늘 경기는 갑작스런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잘 메운 박세웅에게 미안한 경기다.

데뷔 첫승 눈앞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또다른 스타 김주현의 탄생했다는데 만족하는 경기다.

 

지난9년간 주로 2군 그리고 방출 신고 선수입단한 무명의 선수가 그것도

한화 최고 마무리 권혁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떄려냈다.

 

롯데는 간신히 4연패 탈출 한화는 또다시 4연승에 실패를 했지만

오늘 롯데는 한마디로 투수 운용이 좋지 못했다.

타이밍을 잘 못맞히는것 같다. 이성민에서 김성배로 바꾼거

김성배에서 왜 강영식을 내는지 이해를 못하는 좌우 놀이 이런것은 안했으면 좋겠다.

 

오늘은 이기긴 했지만 제일 수고가 많았던 박세웅에게 미안한 뿐이다.

롯데는 오늘 승리로 38승46패로 다시 단독 8위를 유지했다.

한화는 44승39패로 여전히 5위다.

 

잠실에는 두산의 유희관의 호투와 타선 폭발로 KT를 11대0으로 대승을 거두고

46승34패로 다시 공동2위를 유지했다. KT는 28승57패를 기록했다.

 

포항에서는 약속의 8회 이승엽의 맹활약으로 삼성이 넥센에 7대4 역전승을 거두고

47승33패로 단독 선두에 복귀했고 넥센은 아쉬운 패배로 여전히 46승38패 4위다.

 

마산에서도 연장 11회 최정의 결승 홈런으로 NC를 7대6으로 이기고

41승1무39패로 6위를 유지했고 NC는 47승1무34패로 단독선두에서 공동 2위가 되었다.

 

광주(LG-KIA)경기는 우천으초 취소되었다.

 

내일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다 4개구장 모두 원점으로 돌아갔다.

내일은 과연 위닝으로 마무리할팀들은 누가 될지 전반기 마지막경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