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만에 우천취소-(롯데자이언츠11번째 우천취소)

롯데에겐 단비인가(롯데자이언츠 우천 취소)

 

(사진출저:최두영(스포티비 아나운서)페이스북)

 

 

 

오늘 사직 경기는 어제 밤부터 내린 비가 줄기차게 내렸다.

빗줄기가 약해지고 오전에는 잠시 그치기도했지만.

다시 비가 내리기시작했고 설사 취소 이후에 비가 그친다고하더라도

그라운드가 좋지 못해 힘들었다.

결국 경기시간 4시쯤 취소가 확정되었다.

야구장 상태가 어떤지 그림만 보면 왜 취소가 되어야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올시즌 롯데자이언츠 11번째 우천 취소입니다.

정확히 한달만에 우천취소이며

롯데에게는 추후 일정이 아주 좋습니다.(표참고)

부산-경남권 7경기 서울 5경기 이렇게 남게 됩니다.

(개막2연전으로 인한 추후 편성된 사직 KT전까지 포함입니다)

 

롯데는 내일 KT와 수원 원정 2연전을 가지게 됩니다.

아마 지금 출발 했을지도 모릅니다.

SK이는 홈으로 가서 LG와 맞붙게 됩니다.

 

한편 나머지 구장은 모두 펼쳐졌습니다.

잠실에서는 삼성이 박석민과 장원삼의 역투한 삼성이 LG를 4대1로 이기고 2연패에서 벗어나며

63승40패로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고

LG는 45승1무58패로 단독 9위다.

 

광주에서는 KIA가 니퍼트를 완벽하게 공락하면서 50승51패로 비로 쉰 SK에 승률에 앞서 6위가 되었다.

두산은 56승44패로 여전히 3위다.

 

목동에서는 난타전 끝에 NC가 또 넥센을 9대6으로 이기고

올시즌 넥센전 10승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58승2무42패로 단독 2위를 지키고 있다.

넥센은 55승1무47패로 여전히 4위다.  

 

내일은 잠실(NC-두산). 인천(LG-SK). 목동(한화-넥센). 광주(삼성-KIA) 수원(롯데-KT)

주중 2연전이 펼쳐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