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승 달성-8/21 KBO리그 종합

드디어 10승이다(8/21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OSEN,사진제공:네이버)

 

거의 두달 만에 드디어 10승에 성공한 린드블럼이었다.

오늘 린드블럼은 완벽했다 비록 6회 솔로 홈런을 맞긴 했지만

너무나 완벽했다 8회까지 투구수는 단 97개에 불과했다.

팀이 워낙 큰점수차라 완투승을 올리지 않았지만 잘 던졌다.

큰 위기도 없었다 6회 홈런 맞은후 1사 1.2루 위기가 그나마 위기었지만.

이미 승패와는 아무련 상관이없었다.

롯데는 2회말 1사 만루 찬스를 놓쳤지만.

3회 아두치의 투런 홈런과 4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손아섭 2타점 적시타 오현근 1타점 적시타 그리고 최준석의 3점 홈런으로

승부는 8대0 린드블럼의 구위를 생각하면 경기는 이미 끝이났다.

또한 다음날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KIA는 무리할필요가 없는 그런 경기었다.

역시 긴승부에서는 안되는경기는 과감히 포기하는것이 좋다.

어느 모팀 처럼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것을 보여준 한판이었다.

롯데는 52승59패로 단독 8위를 유지하고 있고

KIA는 54승54패로 여전히 단독 5위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LG와 연장접전끝에 2대1 신승을 거두고

어렵게 60승에 도달했다 60승48패로 단독 2위다.

LG는 48승1무63패로 여전히 9위다.

 

대구에서는 해커의 역투와 손시현의 활약으로 삼성을 6대3으로 이기고

63승2무44패로 2위를 굳히며 선두 삼성에 도전할수 있는 현재 유일한 팀에 되고 있다.

삼성은 68승42패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목동에서는 SK이가 넥센을 8대2로 이기고 5연패에 탈출을 하며

50승2무55패로 7위를 유지하며 6위를 바짝 뒤 쫓고 있다.

넥센은 59승1무51패로 여전히 4위다.

 

내일은 주말 시리즈다 잠실(넥센-LG) 광주(한화-KIA) 인천(NC-SK) 수원(두산-KT)대구 (롯데-삼성)

의 경기가 오후 6시에 벌어진다.

아직 포기 하지 않는 8팀의 5장이 티켓을 놓고 펼치는 대결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