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4/24일인데-4/24일 프로야구 소식

1년전과 극과 극 체험 (4/24일 프로야구소식)

 

(사진출저:OSEN)

 

린드블럼이 1년전 오늘 4/24일 9이닝 3실점 완투승을 거둔바 있다.

 

1년후 오늘 다시 사직에서 4/24일 등판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1회부터 흔들렸다 실책도 나왔고 결정적인 홈런도 맞았다.

2회에도 2사후 홈런 포함 추가 2실점하며 무너졌다.

4이닝 9실점 (8자책) 하며 지난해 오늘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1년전은 첫 완투승이라는 기쁨을 오늘은 최악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초반에 대랑득점을 얻은 KIA투수 지크는 7이닝 2실점으로 잘 막으며 시즌 2승을 챙겼다.

 

오늘 경기는 린드의 난타가 패인이다 나머지는 별로 할게 없는 패인이다.

롯데는 10승10패로 공동 4위를 유지했다.

KIA는 8승10패로 여전히 9위지만 중위권 반격을 노리고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윤성환의 호투와 구자욱의 활약으로 KT를 6대0으로 이기고

스윕을 간신히 면했다 9승10패를 기록했다 KT는 스윕에 실패했다 10승10패로 공동 4위다.

 

인천에서는 김광현이 100승에 성공했다 NC에 3대2 승리를 거두었다.

SK이는 13승7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고 NC는 9승10패로 공동 7위가 되었다.

 

고척에서는 히메네스가 시즌 9호 홈런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넥센에 5대3으로 승리를 거두고

역시 스윕을 면했다 9승9패로 공동4위로 올라섰다. 아직 순위는 3위부터 9위까지는 큰 의미가없다

넥센은 아쉽게 스윕에 실패하며 10승1무9패로 간신히 3위를 유지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한화를 가볍게 이겼다 장원준은 100승을 챙겼다.

두산은 14승1무4패 한화는 3승16패를 기록하고있다.

 

정규시즌도 어느덧 10%를 넘어서고 있다 팀당 18~20경기 정도 치렸다.

이제 탐색전은 끝이 났다.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과연 올해 가을 야구 할팀과 정규시즌 우승은 누가 될지 궁금하다.

 

다음주 주초 일정을 잠실(SK-두산)의 선두 싸움이 볼만하다.

마산(넥센-NC)대전(KIA-한화) 대구(LG-삼성) 수원(KT-롯데)의 3연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