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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6 롯데리뷰&기록표

실타래 처럼 꼬인 경기-4/29일 프로야구 소식

by 지안와니262 2016. 4. 29.

초보 감독의 한계 (4/29일 프로야구 소식)

 

(사진출저:OSEN)

 

고원준 대 이태양의 대결 오히려 NC의 완승이 예상했던 결과었다.

하지만 손아섭의 2점 홈런 말고는 의외로 투수전이었다.

위기 관리도 잘 넘겼다. 그러나 승부는 8회 돌발 변수로 인해 분위기는 바뀌었다.

7회 2사 2루 위기를 잘넘긴 윤길현이 8회 공 1개를 던지고 손가락 찰과성으로 강판을 당했다.

이때부터 꼬였다. 롯데는 좌타자가 나옴에도불구하고 박진형을 기용했지만.

기어이 테임즈에게 동점 홈런과 폭투로 3대2로 역전을 당했다.

이후 롯데가 8회말 동점을 만들었지만 아두치가 높은공에 헛스윙에 이어 도루 실패가 결정적이었다.

9회 2사 1.2루 위기에서 손승락을 기용했지만 이호준에게 결승 3점 홈런을 맞았다.

결국 롯데는 9회말 NC 김준완의 호수비까지 이어지며 6대3으로 패하고 말았다.

롯데는 윤길현의 부상 이후 마운드 운영이 좋지 못했다. 차라리 이명우 손승락으로 갔어야 했는데 아쉽다.,

결국 롯데는 필승조를 내고도 패한 경기가 되었고 더군다나 찰과성을 입은 윤길현이 걱정도 된다.

 

오늘의 패배는 단순한 1패가 아닌 충격의 패배다 3~4연패 같은 패배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은 주말 2연전이 중요하다.

역시 야구는 돌발변수에 대한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경기다.

롯데는 12승12패로 공동 4위가 되었고 NC 역시 11승11패로 공동 4위가 되었다.

 

광주에서는 KIA가 두산을 4대1로 이겼다. KIA는 한기주의 눈부신 호투로 시즌 3승째 선발 2승째를 챙겼고

5뢰 필의 결승타 포함 3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9승12패를 여전히 9위다.

두산은 두번의 만루 찬스를 놓치는등 응집력 부족으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16승1무6패로 여전히 선두다.

 

고척에서는 접전끝에 SK이가 넥센을 4대3으로 이기고 15승9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넥센 신예 신재영은 첫 패전 투수가 되었고 첫 사사구도 내주고 말았다. 11승1무11패로 공동 4위다.

 

잠실에서는 LG가 채은성의 끝내기 안타로 4대3으로 이기고 11승10패를 다시 단독 3위가 되었다. .

KT는 3연패에 빠지며 11승13패로 7위가 되었다.

 

내일은 주말 경기다 모두 오후 5시 경기다. 내일도 기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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