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BYE BASEBALL/2016 롯데리뷰&기록표

고의사구 그거 꼭 해야하니-6/3일 프로야구 소식

by 지안와니262 2016. 6. 3.

이거 어디서 봤는데 (6/3일 프로야구소식)

(사진출저:스포츠서울) 오늘은 치어리더가 아닌 배트걸로 변신한 치어리더 김다희

 

오늘 3번째 선발인 박진형은 아주 좋았다. 비록 7회 첫안타가 박석민이 선제 2점 홈런이었지만.

7회까지 1안타 볼넷 4개로 잘 막았다 특히 5타자 연속 삼진을 잡는등 말 그대로 인생투었다.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멋진 경기를 펼쳤다 7회 2실점 했지만 7회말 팀 역전으로 승리 투수 요건도 갖추었다.

 

그러나 롯데는 8회에 무너졌다. 홍성민을 그대로 갔어야 했는데 좌타자라는 이유만으로 바꾼것이 뻐아팠다.

결국 박민우에게 동점타 이호준에게 2타점 2루타를 맞고 무너졌다. 마치 지난 4/29일 사직 nc전과 유사하게 졌다.

그때도 이호준에게 결승 3점 홈런을 맞았고 오늘도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롯데는 오늘 아두치의 공백과 윤길현의 공백 두 선수의 공백을 확실히 느낀 그런 경기었다.

롯데는 오늘 패배로 24승28패로 7위를 간신히 유지했다. NC는 29승1무19패로 여전히 단독 2위다.

 

잠실에서는 니퍼트가 담증세로 빠졌고 대신 최근 롯데에서 이적해온 고원준이 선발로 나왔다.

고원준은 5이닝 1실점의 역투를 보이며 2013년 이후 군 복무 이후 근 3년만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또한 이적후  갑작스런 선발등판이었지만 첫 승을 챙겼다. 36승1무15패로 두산은 여전히 선두다.

SK이는 최근 기복이 심한 경기를 펼치며 26승26패로 4위를 유지했고  승률5할이 되었다.

 

광주는 신재영이 시즌 8승째를 달성한 넥센이 KIA를 9대1로 이기고 27승1무24패로 단독 3위를 유지했다.

KIA는 신예 이준영의 가능성을 보인데 만족해야 했다. 22승1무27패로 여전히 9위다.

 

수원에서는 KT가 LG를 연장11회 접전끝에 마르테의 끝내기 안타로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21승2무29패로 아직 가을 야구 포기하기에는 이르다는것을 보여준 KT의 저력이었다.

안타수 볼넷수 압도적인 우위에도 진 LG는 23승1무24패로 5위를 유지했다.

 

내일은 주말이다 그러나 남부지방에 비소식도 있다 과연 어떻게 될지 아주궁금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