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균아 니가 다 해먹네-7/14일 프로야구 소식

나혼자서 다했다 (7/14일 프로야구 소식)

(사진출저:롯데빠 정안빠 262님 트윗)

 

나혼자 밥먹고 나혼자 노래하고 뭐 이런 노래가 있다

누가 불렸는지 잘 모르겠다. 걸그룹이라는데 내가 아는 걸그룹은 걸스데이 밖에 모른다.

 

아무튼 오늘 황재균이 다 해먹었다.

삼성은 구자욱이 다 해먹을 뻔 햇지만 실패했다.

 

롯데는 레일리 삼성은 정인욱이 나왔다.

롯데는 1회 상대 폭투로 그리고 4회 강민호의 솔로 홈런으로 2점을 뽑았지만.

전날같은 안타는 나오지 않고 고전을 하였다.

삼성역시 간신히 구자욱의 2타점으로 연장까지 끌고갔다.

 

승부는 10회말부터 11회말까지 벌어졌다.

삼성은 10회말 1사 만루에서 병살타 11회말 2사 만루에서 3루 직선타로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11회초 롯데는 황재균의 2점 홈런으로 승리를 장식했다.

 

결국 황재균이 10회 1사 만루 위기에서 자신이 병살로 만들었고 11회초에은 결승 홈런을

11회말에는 3루 직선타로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결국 롯데가 4대2로 또다시 삼성을 잡았다.

올시즌 삼성전 9승3패이자 포항 7연패 끝에 2연승이다. 그리고 39승43패로 단독 5위로 마무리하였다.

-4까지 줄였다. 그 원인은 바로 삼성과의 최근 6연전에서 5승1패라 가장 결정적이었다.

5승모두 9회 내지 연장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중 문규현 황재균이 각각 2번씩 4번을해결하였다.

 

일단 지난해 전반기 성적보다는 좋다 지난해는 39승46패로 -7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같은 39승이지만 43패이다.

과연 후반기 5위를 지키며 4위권까지 갈수있을지 궁금하다. 4위와는 불과 2.5게임차이다.

삼성은 최근 근 20일 동안 이어진 롯데와의 6연전에서 6승도 가능했던 경기를 간신히 1승5패가  충격에 빠졌다.

간신히 꼴찌에서벗어났지만 34승1무48패로 도저히 삼성이 전반기 성적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48승1무34패라면 당연한성적이지만 34승1무48패 9위는 도저히 믿을수 없는 전반기 성적이다.

 

전반기 마지막 타구장 소식을 보자 멍청한 LG는 졌다 34승1무45패로 8위로 마무리하였다.

한때 5할 본능으로 3.4위권에 있었지만 결국 8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하였다.

 

광주에서는 SK이가 KIA를 11대4로 이기고 5할 승률 이상을 확보한 가운데 전반기를 마무리하였다 42승41패 4위다.

KIA는 아쉽게 패하며 38승1무44패로 6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하지만 5위와는 불과 1게임차다.

 

마산에서는 NC가 접전끝에 두산을 4대3으로 이겼다 47승1무28패로 여전히 강력한 2위를 유지하고있다.

두산은 55승1무27패로  1위로 마무리하였다 비록 100승은 힘들지만 91승은 넘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원에서는 넥센이  어수선한 KT를 10대5로 이기고 48승1무36패로 3위를 굳건히 지키고있다.

반면 KT는 32승2무46패로 전반기를 결국 꼴찌로 마무리하였다.,

 

이렇게 전반기를 마무리하였다. 롯데는 결국 5위다 그러나 큰 의미는 없다.

후반기 반드시 4위이상을 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후반기 롯데 자이언츠 파이팅입니다.

전반기 롯데자이언츠 선수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 그외 관계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