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쁜 8위복귀-9/13일 프로야구소식

롯데 다시 8위로 (9/13일 프로야구 소식)

(사진출저:OSEN)

 

롯데는 오늘 김문호3타점 강민호-신본기 2타점 등을 앞세워 KT에 9대2로이겼다.

특히 김문호가 선제 3타점에이어 추격을 허용한 이후 강민호-신본기의 2타점이 결정적이었다.

여기에 손아섭의 2타점은 승리를 확정하는 점수에 불과했다.

롯데는 오늘 KT를 잡고 57승70패로 다시 8위가 되었다. 그러나 아주 기분 나쁜 8위 복귀다.

KT는 오늘 패배로 48승2무77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꼴찌다.

5강 탈락에 트래직 넘버는2로줄어들었다.

 

잠실에서는 우천으로 인해 경기 지연속에서도 두산이 SK이를 5대2로이겻다.

두산 니퍼트는 시즌 20승을 달성하였다 최고령 20승과 최단경기 25경기 만에 20승 달성하였다.

두산은 NC가 패함에 따라 매직넘버도 10으로 줄었다. 83승1무46패로 단독 선두다.

사실상 남은 14경기에서 7승7패만 해도 사실상 우승확정이다.

SK이는 오늘 패배로 65승68패로 6위가되었다 3연패 6연승 3연패에 빠지는 기복이심하다.

 

광주에서는 서동욱이 끝내기 안타를 친 KIA가 넥센에 3대2로이겼다.

지긋 지긋한 넥센전 징크스를 어렵게 깨고 63승1무65패로 공동4위가 되었다.

무리한 2위 보다는 3위 유지하는게 목표인 넥센은 70승1무58패로 3위다 2위와는 4게임차이다.

 

LG도 NC를 4대3으로 이기고 63승1무65패로 공동 4위가 되었다. 지난주 5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사실상 1위가 물건너 간 NC 역시 이제는 2위 지키기가 더 급하게 되었다. 70승2무50패다

 

내일은 5개구장 낮경기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라 일요일까지 모두 오후2시다.

단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한경기 빼고 총 29경기가 낮경기로 벌어진다.

과연 5강 싸움 그리고 두산이 매직넘버는 얼마큼 줄어들지 아주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