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극적으로 연패 끊다-1/6일 프로배구소식

현대캐피탈 단독 선두 복귀 GS는 3강 희망 살려-1/6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스포츠경향)

 

현대캐피탈이 구미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2세트까지 내주며 3연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문성민의 살아나며 3.4세트 접전끝에 25대23으로 따내면서 원점으로 만들었다.

특히 4세트 초반 4점의 열세를 만회하고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5세트는 범실로 자멸한 KB를 뿌리치고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문성민은트리플 크라운을기록했다.

극적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현대캐피탈은 14승7패 승점41점으로 1위에 복귀했다.

다 잡은 승리를 놓친 KB손해보험은 승점 1점을 보탰지만 7승14패 승점 24점으로 6위다.

승리를 했더라면 중위권 도약도 가능했는데 아쉽다.

 

앞서 장충서 벌어진 경기에서 5위 GS칼네스가 2위 IBK기업은행에 풀세트 접전끝에 세트스코어3대2로이겼다.

12세트를 따내고 3.4세트를 쉽게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5세트도 듀스 접전끝에 따내며 승리를 챙겼다.

최근 5할대 승률을 유지하며 7승11패 승점 19점으로 3위 현대건설에 10점 뒤진 5위다.

아직 버겁긴 하지만 충분히 가능성은 있는 GS칼테스다.

2연승에서 멈춘 IBK기업은행은 승점 33점 10승8패로 2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