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4년만에 봄 농구 확정 -2/18일 여자프로농구소식

올시즌 플레이오프 첫경기는 용인이다 (2/18일 여자프로농구소식)

(사진출저:더바스켓볼)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실시 되지만 1승이면 2위까지도 가능한 삼성생명과

반드시승리해야하는 공동 3위 KDB생명과의 구리 경기었다.

삼성생명은 토마스의 활약을 펼치며 주도권을 잡았다.

3쿼터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4쿼터 토마스와 배혜윤을 앞세워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87대73으로 승리를 거두고 17승14패를 기록하며 남은 4경기와 상관없이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과 2위를 확정지었다.

남은 4경기 다지고 3위가 된 KB스타즈가 다 이기면 17승18패 동률이되지만

상대전적5승1패로 앞서있어 승자승 원칙으로 2위가 된다.

이로써 지난 4년 동안 포스트시즌 진출 문턱 좌절에서 벗어나면

지난 2006년 여름리그 이후 우승에도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반면 4쿼터 벤치테크니컬 파울까지 나오며 무너졌다. 12승19패로 4위가 되었다.

희한하게도 3위만 되면 다시 지는 징크스는 이어지고있다.

내일 상승세의 KB스타즈는도 그렇게 될지 궁금하다.

내일은 KB스타즈와 하나은행의 청주 대결이다 만약 KB가승리하면 3위는 KB가 유리하다.

하지만 하나은행이 이기면 그야말로 니기가라 3위가 된다 다시 3팀이 공동 3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