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올라 KAL-3/29(수)2016-2017 V-리그 남챔프3

대한항공 짜릿한 역전승으로 1승남아 (3/29(수) 2016-2017 V-리그 챔프3)

(사진출저:OSEN)

 

1승1패의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이 천안에서 열렸다.

1승1패이긴 하지만 2차전 대 역전승을 거둔 현대캐피탈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역시 1세트만 보더라도 그럴것 같았다 일방적인 경기 속에 1세트를 쉽게 따냈다.

하지만 2세트 분위기는 묘하게 흘려갔다. 3번의 비디오 판독에서 대한항공의 모두승리했다.

그것이 2세트를 따낸 결정적이었다 대한항공의 2번의 비디오 판독에 성공했고

현대캐피탈의 비디오 판독은 정심으로 판결되면 대한항공의 3번 모두 승리했다.

3세트 초반에도 두팀의 남은 비디오 판독도모두 대한항공의 승리하였다.

하지만 문성민의 활약으로 18대16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신영수의 서브에이스2개포함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가스파리니 서브때 정지석의 활약과 문성민의 범실로 3세트를 대한항공이 따냈다.

4세트도 막판 정지석의 활약과 블로킹 그리고 상대 범실이 나오며 4세트 마져 대한항공이 따냈다.

세트스코어 3대1로 대한항공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승1패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오늘의 승리는 비디오 판독 5번에서 갈렸고 결정적일때 블로킹과 상대 범실로 승리했다.

또한 용병 가스파리니가살아나며 승리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우승에 1승 남겨두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1세트를 따냈지만 2세트 이후 무너졌다 특히 승부처에서 상대블로킹 범실로 무너졌고

가스파리니와 정지석에게 결정적인 점수를 허용했다. 또한 비디오 판독 5번에서 모두 졌다.

1승2패로 궁지에 몰린 현대캐피탈은 자칫 홈에서 상대의 우승을 내줄 위기에 빠져있다

두팀의 운명의 4차전은 오는 4/1(토)오후2시 역시 천안에서 벌어진다.

대한항공의 첫 우승이냐 아니면 승부를 최종 5차전까지 가는 현대캐피탈이나 그 운명의 한판을 기대해보자.

 

한편 내일은 여자부4차전이 펼쳐진다 과연 인천으로가는 흥국이나 아니면 홈에서 3번째 우승의 IBK이나

두팀의 운명의 한판 3/30(목)오후 7시 화성 체육관에서 열린다 5차전이냐 우승이냐 그 운명의 결과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