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일날 뵙겠습니다-10/3(수)2017KBO리그

우리의 야구는 10/8일부터(10/3(수) 2017 KBO리그)

(사진출저: 멋찍은잉여님 트윗)

 

오늘 이기면 무조건 3위가 확정되는롯데는 레일리가 선발로 나왔고

새감독이 내정된 LG는 김대현이 나왔다 . 두투수 모두 투수전이었다.

레일리는 초반 위기를 넘긴뒤 6회까지 잘막았다 그러나 7회 홈런 포함 2실점했다.

김대현 역시 5회 수비 실책이 편승되어 2실점 했지만 7회2사까지 잘막았다.

롯데는 2대2 동점인 7회말 문규현의 스퀴즈와 상대 폭투때 번즈의 득점으로 4대2로 앞섰다.

폭투가 멀리나가지않았지만 번즈의 재치와 빠른발로 추가점을 올렸다.

결국 오늘 엘지는 안줘도 되는 점수를 주고말았다 롯데는 이후 박진형 손승락이 깔끔하게 막았다.

결국 롯데는 4대2로승리를 거두며 한시즌 80승고지와 함께 80승2무62패로 단독 3위로 준플레이오프직행을확정지었다.

롯데는 6월한때 31승39패로 승패마진이 -8에서 80승2무62패 +18로 바뀌었다.

특히 8월 4일 이후 33승11패라는 대단한 기록이 7위에서 3위로 만들었다.

롯데는 이로써 4위 NC 5위 SK 와일드카드승자와 오는 8일부터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롯제는 2012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과연 이번엔 어디까지 갈지 아주궁금하다.

한편 양상문 감독이 단장으로 전 삼성감독인 류중일이 LG감독으로온 LG는 69승3무72패로 6위로 마무리했다.

 

대전에서는 한화와 NC가 8대8로비겼다 한화는 61승2무81패로 단독 8위로마무리했고

막판까지 3위를 펼쳤던 NC는 79승3무62패로 단독 4위로 마무리했다 와일드카드 진출에 성공했다.

 

KIA는 KT를 10대2로 이기고 87승1무56패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8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이다.

KT는 50승94패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초반 잘했지만 창단 3년만에 최저승률을기록하고 말았다.

 

SK이는 두산을 3대2로 이겼다 74승1무68패로 기분좋은 마음으로 마산에서 와일드카드를 펼친다.

두산은 막판 역전 우승을 바랬지만 KIA의 승리와 두산의 패배로 84승3무57패로 2위로 마무리했다.

두산은 이제 오는 10/16일 준플레이오프 승자인 롯데와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전을 치른다.

 

이승엽의 은퇴 경기를 치른 대구에서는 삼성이 난타전끝에 10대9로승리했다.

이승엽은 연타석 홈런으로 마지막 은퇴식을 화려하게 마무했다 55승5무84패로 9위를 기록했다.

넥센은 69승2무73패로 7위로 시즌을마무리했다 5년만에 가을야구에 실패했다.

 

이로써 2017 정규시즌을 모두끝이났다 오는 10/5일 와일드카드전을시작으로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

포스트시즌 소식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특히 롯데의 첫 경기은 준플부터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와일드카드는 일단 롯데 톡 야구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앞으로 멋진 경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