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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HISTORY TALK&STORY

롯데 톡 야구 톡(경산 2군경기 직관)

by 지안와니262 2018. 5. 16.

롯데 톡 야구 톡 1부

(사진출저:롯데빠 정안바라기262님 페이스북)

 

매년 시간이 된다면 롯데의 경산 2군 원정경기 3경기중 1경기 혹은 2경기를 관전을 한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마침 시간이 되어서 오늘 경산 원정2번째 경기를 관전했다.

오늘 비가 올듯 말듯 했고 내려도 살짝 내렸지만 워낙 2군은 비가 조금만 와도 취소가된다.

아니 그전날 밤에 비가 많이 내렸지만 그쳐도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될수있는게 2군이었다.

하지만 오늘은 비가 내렸지만 그냥 물 뿌리는 정도일 뿐이었다. 결국 경기는 1시에 정상진행되었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1시15분쯤 2회말이 끝날떄쯤이었다. 그떄까진 스코어는 0대0이었다.

삼성은 양창섭 롯데는 이인복이었다. 어찌보면 1군이라고 해도 과연이 아닌 투수 맞대결이었다.

한가지 놀란건 이제 2군마져 삼성 더그아웃은 3루었다.작년까진 1루었는데 올해부터는 바뀌었나보다.

1루쪽에 관람하는곳이있어서 가는데 조무근이랑 다른 선수한명이었었다. 엉 왜 롯데 선수들이여기있지 하였다.

들어가보니 더그아웃이 바뀐것을 알았다. 롯데는 3회까지 양창섭에게 퍼펙트를 당했지만.

4회부터 살아났다 4회 한동희의 1타점에이어 5회 황진수-전병우의 2타점으로 3대0으로 도망갔다.

롯데 선발 이인복은 5이닝 무실점으로 잘막았다 이후 나온 김대우도 2이닝 퍼펙트 피칭을 하였다.

롯데는 7회초 전병우가 2타점 적시타로 5대0으로 앞서갔다 이후 8회2실점 9회1실점햇지만 롯데가 5대3으로승리했다.

 

일단 오늘 경산경기에서인상 깊었던것은 2군이었지만 전병우 잘하고있다는거 2루수 수비도 좋다는점을 알수있었다.

이인복은 위기도 잘 극복하며 5이닝 무실점 김대우도 2이닝 무실점했지만 강한인상을 받지못했다.

한동희는 이제 곧 1군에 올려도 되겠구나 번즈가 부진하니 차라리 전병우를 한번 올려보는것도 좋다는 생각이들었다.

(사진출저:롯데빠 정안바라기262님 페이스북)

 

다만 오늘 가장 아쉬운점은 조무근이었다. 막 들어가기 직전 아 키크다 하고 들어갔다 5회부터 불펜에서 몸을 풀었다.

그때부터 경기보다는 조무근을 위주로 봤다. 처음에는 그냥 선수들 커버역할만 하다가. 나중엔 서서히 몸을 풀었다.

일단 공없이 던지는 시늉으로 폼을 교정하는것 같았다 가끔 옥춘이 코치가 와서 이야기도 해주었다.

그리고 드디어 9회말 등판 그러나 시작부터 스리볼을 시작으로 투수코치가잠시 올라왔다

아무래도 뭔가 이상이 있나 싶었다 하지만 큰 이상은 없어보였고 경기는진행되었다.

이후 안타2개와 볼넷으로 만든 1사만루에서 폭투로 1실점하였고 이후 간신히 2루수 플라이로 처리햇다.

빗맞은 타구가 될수있었던 타구었는데 2루수가 잘잡앗다 그리고 곧바로 더불아웃으로 승리했다

 

2군이라 뭐라고말하긴 그렇지만 조무근 아직도 2군서 많이 다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4회인가 그떄 좌익수 허일이 파울 타구를 잡다가 펜스에 부딪치며 쓰러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것 같지만 늘 조심했으면 좋겠다 허일이 아직도 야구하는것도 신기했다.

 

내일도 취소가 아니라면 관전예정이다 내일은 기대를 할수있는 선수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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