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슈츠랑 동시에 끝나니-6/13(수)2018 KBO리그

와 내일 슈츠 마지막회다 내말 알제 (6/13(수)2018 KBO리그)

(사진출저:부산일보)

 

요즘은 이겨도 참 찝찝하다. 오늘도 딱 그랬다. 1회초 김원중이 난조로 2실점했지만

역시 난조를 보인 윤성환을 상대로 홈런 3방과 희생플라이 2개로 8대4로 앞서나갔다.

6회말 밀어내기까지 나오며 9대4로 앞선 롯데는 그러나 7회 악몽이 시작되었다.

1사후 난조를 보인 진명호가 무너졌다 결국 1점차까지 쫓기게 되었다.

9회초에는 다시 돌아온 손승락이 다시 블론 세이브를 하였다 3경기 연속 블론 세이브다.

그나마 롯데는 강민호를 잘 막아 동점 이상을 내주지 않았고 11회말이 되었다.

11회말 롯데는 1사1루에서 이대호의 타구가 3루 선상을 갈랐다. 롯데는 행운이 딸랐다.

3루 익사이팅존 펜스를 맞고 굴절 되면서 결구 1루주자 번즈가 홈에 무난히 들어왔다.

결국 롯데는 이 행운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연장11회 접전끝에 10대9로 승리를 거두었다.

롯데는 최근 2연패에 탈출 하고 삼성전 5연패도 탈출했다 28승35패로 단독 8위는 지켰다.

삼성은 오늘 강민호가 끝내지 못하면서 아쉽게 패했다 31승36패로 다시 7위가 되었다.

 

넥센은 한화에 4대2로 승리를 거두로 32승36패로 다시 단독 6위가 되었다.

한화는 아쉽게 패하며 37승28패로 단독 2위는 지켰다.

 

꼴찌 NC는 베렛의 역투로 LG에 6대3으로 이기고 2연승에 성공했다.

NC는 이날 승리로 23승44패를 기록하고있다 LG는 3연패에 빠지며 37승31패로 4위다.

 

어제 김광현이 실패한 SK이가 오늘은 양현종의 KIA에 5대4로 승리했다.

SK이는 이날 승리로 36승28패로 2위 한화에 0.5게임차이로 다시 따라붙었다.

KIA는 3연승에  실패했다 32승31패로 여전히 단독 5위다.

 

두산은 KT에 6대4로 이겼다 두산은 44승20패로 단독선두를 KT는 27승39패로 9위다.

 

내일은 시리즈 마지막이다 잠실과 마산에서 스윕이 가능하다, 나올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