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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HISTORY LOTTE

롯데 성민규 단장선임 팀은 재역전패

by 지안와니262 2019. 9. 3.

성민규에 웃고 공민규에 울다

(사진출저:OSEN)

롯데가 지난 2007년 KIA에서 뛴적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코 컵스 스카웃터 성민규를 영입했다.

올해 나이 38세로 1982년생이다. 최연소 단장이다 아직까지 82년생이 현역에서 뛰고있는선수들도많다.

롯데 김종인 대표는 "반복된 성적부진과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팬 분들 앞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너무나도 죄송하다. 하지만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없으며 분명한 방향성과 전략에 맞춰 팀을 빠른 속도로 혁신할 것이다. 모든 책임은 분명히 대표, 단장 그리고 프런트에게 있다.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제대로 준비해 대응하겠다"라는 말로 신임단장 선임의 배경설명을 대신했다.

성 신임 단장은 “솔직히 야구는 감독, 코치가 하는것도 아니고 선수가 하는것이다. 스포트라이트는 선수가 받아야되는데 단장이 기사에 나오는 것 자체라던가 관심을 받을 일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성 단장은 김 대표와의 면접에서 자신의 야구 철학에 대해 밝혔다. 단장이 된 후에도 롯데에 똑같이 적용할 계획이다. 그는 “처음에 대표님이 롯데에 대해 문제점을 물어보셨는데 ‘프로세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2차 드래프트나 외국인 선수 선임 등 모든 것에는 과정이 중요하다. ‘프로세스’가 있는 롯데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실패를 하더라도 거기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테오 엡스타인 컵스 사장을 롤모델로 꼽은 성 단장은 “팀을 하나하나 바꾸는 모습을 곁에서 봐왔다. 과정만 잘 되어 있다면 결국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직보다 2군 김해 상동구장에 가는 날이 많을 것”이라며 “선수를 잘 뽑고 재활 과정을 확실하게 보는게 단장의 모습이 아니겠나”라고 했다.
성 단장은 4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가 해야할 큰 과제는 새 감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 인선이다. 성 단장은 “내가 혼자서 정할 수가 없는 문제다. 내부와 이야기해봐서 어떤 식으로 해야할 지 결정해야 한다. 아직 누구를 하겠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많은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는 오늘 삼성과의홈경기에서  비속에 혈투 끝에 5대4로 재역전패를 당했다.

초반 3대1까지 끌려갔으나 6회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9회 공민규에게 동점 홈런을허용했고

이후 실책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신본기가 상대 실책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9회 신본기 실책으로 역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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