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끝내기 홈런으로 승률 5할 복귀와 6위 희망보인다

전준우 홈런으로 3년만에 70승 고지 밟았다

이제 2경기만 남겨둔 9위 SK와 이제 4경기만 남겨둔 7위 롯데의 사직 경기

SK는 용병 핀토 롯데는 노경은이 나왔다 치열한 투수전 끝에 롯데가 1대0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9회말 전준우의 끝내기 홈런으로 1대0 신승을 거두며 다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두팀의 선발 핀토와 노경은은 각각 7이닝 무실점 역투로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두선수모두 한번의 큰 위기가있었지만 잘 넘겼다 결국 승부는 홈런 한방으로 갈렸다

이날 승리한 롯데는 70승1무70패로 7위다 70승 고지는 3년만에 처음이다 6위 KIA에 1게임차이다

SK는 최정의 두번찬스에서 득점실패가 패인이다 50승1무92패로 9위다 이제 1경기만 남겨둔 SK다

타팀경기를 보면 창원에서는 삼성이 NC에 12대2 대승을 거두며 64승4무75패로 8위다 이제 1경기만 남은 삼성이다

삼성은 최채흥의 자책점1위 역투와 2회 박해민의 결승3점홈런 포함 17안타 3볼넷 12득점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NC는 우승확정후 홈마지막경기에서 대패로 조금은 아쉬었다 81승4무54패로 단독1위다 올해 창원 마지막 홈경기었다

광주에서는 KT가 접전끝에 KIA에 7대6 극적인 승리로 80승 고지를 밟았다 80승1무60패로 승률1리차 3위다

KT는 5대6으로 뒤진 9회초 김민혁의 역전 2점홈런으로 극적으로 승리했다 남은 3경기 모두 승리하면 2위 확정이다

KIA는 1대5에서 6대5로 역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71승69패로 여전히 6위다 7위롯데와는 1게임차이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한화에 3대0으로승리하며 77승4무61패로 5위다 남은 2경기 다승리하면 최소 4위는 가능하다

두산은 플렉센의 역투와 4회 상대폭투 조수행적시타 5회 희생플라이로 얻은 3점을 잘지켜 실날 3위 희망을 이어갔다

한화는 아쉽게 패하며 44승3무94패로 여전히 10위다 남은 3경기가 2위 경쟁팀들과의 대결이다 어떤 변수가 있을까요

내일은 3개구장에서 열립니다 키움은 계속 휴식이고 SK 두산 삼성이 다시 휴식을 가지게 된다

내일경기를 보면 잠실(한화-LG),광주(KT-KIA),사직 (NC-롯데) 3경기가 열린다 내일도 어떤승부가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내일 2위경쟁이 한팀의 유리한고지가될지 계속 안개속이될지 그리고 6.7위는 어떻게 전개될지 아주긍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