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39일만에 2연승 (17-1-29)

롯데 올시즌 두번째 2연승 서튼감독 부임후 첫 2연승 (17-1-29)

(사진출저:엑스포츠뉴스)

 

전날 승리로 최소 위닝을 확보해야하는 롯데와 2연패탈출과 승률 5할을 지켜야하는 키움의 고척경기 

롯데는 4회 김민수의 역전2점홈런 5회 강로한의 쐐기 홈런으로 키움에 4대2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1회말 이정후에게 적시타 2회말 희생플라이로 2실점했다 프랑코는 2회까지만 사사구 6개를 허용했다 

롯데는 3회초 마차도의 적시타에 이어 4회에는 김민수의 역전2점홈런 5회 강로한의 솔로홈런으로 4대2가 되었다

결국 롯데가 4대2로 승리했다 롯데는 2경기 연속 선발투수가 초반 위기를 넘기고 6이닝을 던지면 승리투수가 되었다

또한 불펜진들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또한 타선도 제때터진 홈런이 결정적인 승리의 원인이 되며 39일만에 2연승이다 

롯데는 지난 4/23일과 24일 이후 39일만에 2연승과 4월 KT전 이후 두번째 위닝을 확보했고 첫 스윕에 도전하게 된다 

롯데는 17승29패로 여전히 10위다 9위 한화에 1게임차이로 추격했다 8위 KIA도 2.5게임 뒤진 10위를 유지했다 

키움은 3연패에 빠졌다 오늘도 타선침묵이 너무나 아쉽다 24승25패로 승률 5할도 무너졌다 순위는 여전히 단독7위다 

(사진출저:연합뉴스)

 

타팀경기를 보면 인천에서는 난타전 끝에 삼성이 SSG에 8대6으로 승리하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공동3위가 되었다 

삼성은 6대6동점인 7회초 김지찬의 투런 홈런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27승22패로 LG와 더불어 공동3위로 점프했다 

SSG는 난타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9회말 상대 폭투때 아웃이 너무나 아쉬었다 4연승에 실패했지만 여전히 단독1위다 

 

창원에서는 NC가 두산에 9대5로 승리하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25승1무22패로 하루만에 두산과 공동5위가 되었다 

NC는 4대3으로 뒤진 7회말 양의지의 동점타와 상대 3루수 실책등으로 4득점하며 전날의 패배의 설욕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7회말 3루수 실책이 너무나 아쉬었다 25승22패로 하루만에 단독3위에서 공동5위로 떨어졌다 

 

대전에서는 KIA가 한화에 5대3으로 승리하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20승27패로 8위다 자칫 9위 위기에서 벗어났다 

KIA는 이의리의 시즌2승이 한화전이다  1대1 동점인 5회초 최형우의 결승타와 이정후의 2타점 적시타가 결정적이었다

한화는 3대5가 된 7회말 무사만루에서 역전에 실패하며 아쉽게 2연승에 실패했다 19승29패로 여전히 단독 9위다 

 

잠실에서는 접전끝에 김용의의 재치있는 도루로 결승득점에 힘입어 LG가 키움에 6대5로 승리하며 공동3위가 되었다 

LG는 8회말 김용의의 3루도루와 내야 땅볼로 결승득점으로 승리했다 27승22패로 삼성과 더불어 공동3위로 복귀했다 

KT는 아쉽게 패배했다 26승21패로 1게임차 2위에서 승률에서 근소하게 공동3위 LG와 삼성에 앞선 단독2위가 되었다

내일은 시리즈 마지막이다 롯데가 유일하게 스윕에 도전한다 나머지 4개구장은 누가 위닝을 할지 누가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