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2) 롯데 근 17년만에 더블해더 독식 (42-3-50)

(DH2) 롯데 올시즌 첫 희망고문 시작 되었다 (42-3-50)

더블해더 1차전을 내준 10위 한화와 근 17년만에 더블해더 2연승에 도전하는 롯데의 더블해더 2차전 사직경기

한화는 킹험 롯데는 서준원이 나왔다 롯데가 한화에 2대0으로 승리하며 6190일만에 더블해더를 독식하였다

롯데는 4회말 안치홍의 희생플랑이와 7회말 전준우의 적시타로 얻은 2점을 끝까지 잘 지키며 승리했다

롯데 선발 서준원은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함져 지난해 9/11일 삼성전이후 357일만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2004년 6/22일 사직 SK전 더블해더 독식 이후 6190일 (16년 11개월 11일)만에 더블해더 독식이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42승3무50패로 7위두산에 1게임차로 추격했고 5위 NC에 4.5게임차이다 실날같은 5위 희망이다

한화는 충격의 2연패에 빠졌다 도루실패 찬스실패로 2경기를 모두 패배했다 36승4무60패로 다시 압도적 단독10위다

타팀 경기를 보면 잠실에서는 NC가 LG에 5대2로 승리하며 최근2연패에서 벗어났다 45승4무44패로 단독 5위가 되었다

NC는 0대2로 뒤진 7회 나성범의 2타점 동점타와 8회 윤형준의 역전타 도태훈의 쐐기2타점으로 단독 5위에 복귀했다

LG는 켈리가 역투했지만 믿었던 불펜진들이 무너지며 6연승에 실패했다 53승2무38페로 2게임 뒤진 단독2위가 되었다

인천에서는 SSG가 두산에 3대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49승4무46패로 단독 4위를 유지하며 3위 추격에 나섰다

SSG는 폰트의 호투와 1대1 동점인 7회말 최정의 결승2점홈런으로 승리하며 3연승과 단독4위를 유지시켰다

두산은 충격의 3연패에 빠졌다 43승2무49패로 불안한 7위다 8위 롯데에게 겨우 1게임 앞선 불안한 단독7위다

고척에서는 KT가 키움에 11대1로 승리하며 올시즌 고척에서 귀중한 승리와 57승1무38패로 2위와 2게임차 단독1위다

KT는 부친상을 극복하고 다시 돌아온 쿠에바스의 호투와 팀 타선이 11득점을 올리며 2게임차 단독 1위가 되었다

키움은 내심 KT전 승리를 기원했지만 계투진들이 무너졌고 쿠에바스를 막지 못했다 50승1무49패로 단독 6위가 되었다

광주에서는 삼성이 KIA에 9대3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55승3무42패로 2위 LG에 1게임차 뒤진 단독3위가 되었다

삼성은 최채흥의 호투와 1.4.5회 3득점씩 9득점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4연승으로 2위 LG에 1게임차 뒤진 단독 3위다

KIA는 충격의 3연패에 빠졌다 눈앞에 보였던 단독8위도 조금 멀어졌다 37승4무51패로 여전히 단독 9위는 유지했다

내일은 주말시리즈다 대구(두산-삼성), 고척(SSG-키움),대전(KIA-한화), 잠실(KT-LG) 창원(롯데-NC)전이 열릴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