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우리카드 7년만에 봄배구 좌절시켰다

남자프로배구도 준플레이오프는 없다

승점 45점 16승16패 4위 우리카드 대 승점 31점 11승21패 6위 한국전력의 수원경기

이제는 봄배구 벼랑끝에 몰려있다 승점 1점만 내줘도 봄배구 탈락이 되는 우리카드다

승리해야 5위 희망을 이어가고 꼴찌는 추락은 거의 희박해지는 한국전력이다 오늘은 홈경기다

임성진 김동영 윤하준이 활약한 한국전력이 우리카드에 풀세트끝에 세트스코어3대2로 승리했다

1세트는 21대19에서 윤하준 임성진의 득점등에 힘입어 한국전력이 25대23으로 승리했다

2세트는 20대20에서 윤하준 김동영 전진선의 득점등으로 한국전럭이 25대22로 승리했다

3세트는 21대23에서 알리 박진우 김형근득점등 연속4득점으로 우리카드가 25대23으로 승리했다

4세트는 20대20에서 김지한 이상현으 득점등으로 우리카드가 25대23으로 원점을 만들었다

5세트는 12대13에서 임성진 윤하준 전진선등 연속3득점으로 한국전력이 15대13으로 승리했다

결국 한국전력이 우리카드에 풀세트 접전끝에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5위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전력은 주전들의 고른활약과 블로킹 절대 우세 1.2.5세트 뒷심을 발휘하며 5위를 추격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승리로 연패는 없었다 승점 33점 12승21패로 6위다 5위 삼성화재와 승점3점차다

우리카드는 1.2세트 20점대 이후뒷심부족을 들어내며 승점1점 내주고 7년만에 봄배구를 탈락했다

18-19시즌부터 꾸준히 진출했다 19-20 코르나 조기종료로 봄배구를 하지 못했지만 당시는 1위었다

조기종료를 빼더라도 5시즌 연속이고 포함하면 6시즌 연속이다 아쉽게 올해는 봄배구에 실패했다

우리카드는 이날 패배로 3연승에 실패했다 승점 46점 16승17패로 4위다 7년만에 봄배구 탈락이다

내일은 승점61점 20승12패 대한항공 대 승점 24점 6승26패 OK저축은행의 안산은 오후7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