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10년만에 첫 정규시즌 우승(3/7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뉴시스. 사진제공:네이버)
도로공사가 어쩌면 챔피언 결정전에서 상대할수있는 라이별 현대건설을 맞이하여
문정원-용병 니콜-황민경-이효희 활약으로 현대건설르 세트스코어 3대1로 이기고
20승8패 승점 58점으로 2위 IBK 기업은행 승점 53점 (남은 게임 1) 3위 현대건설 승점 50점(남은게임2)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오늘 5세트까지 가더라도 승점이 같이자더라도 승수에서 앞서기 때문에 우승을 할수있는 기회었다.
1세트를 따내고 2세트를 듀스접전끝에 내주었지만 3.4세트를 비교적 쉽게 따내며 승리를 장식하며
프로 출범후 두번째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사실 시즌 중반 한때 4위까지 떨어졌던 도로공사는 이후 9연승을 하면서 선두권에 올랐고
이후 IBK기업은행에게만 2번 졌을 뿐 모든 경기를 승리를 거두며 정규시즌 2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제 도로공사는 27일까지 충분한 휴식과 선수들의 컨디선정검으로 챔피언 결정전을 대비하면 된다.
현대건설은 포스트시즌에서 만날야 할 두팀 그리고 그 두팀을 이겨야 하는
IBK기업은행과 도로공사에 완패를 당한것이 아쉽다.
하지만 2위가 되든 3위가 되는 플레이오프전에서 멋전 모습을 기대하며 폴리의 기복이 있는 경기가 아쉬운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현재 17승11패 승점 50점이다 아직 2위는 충분히 가능하다.
앞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OK저축은행이 시몬의 맹활약으로 이미 플레이오프전 대비에 나선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25승9패 승점 71점으로 2위를 확정지었다.
3세트 위기를 맞았지만 그 고비를 잘 넘기고 완승을 거둔 OK저축은행이었다.
사실 2위를 하나 3위를 하나 어차피 플레이오프 직행 한국전력은 정관인과 쥬리치를 뺐다.
그리고 이날 경기전까지 승점 7점차이나 나가 때문에 무리한 2위보다는 휴식을 취했다.
비록 완패를 당했지만 3세트 15대21로 뒤지던 경기를 22대21 역전을 시키는등
3세트스 듀스 접전까지 가는 투훈을 발휘한게 좋았다.
과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21승12패 승점 61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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