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ISTORY/HISTORY WKBL

우리은행 승리로 챔피언 결정전 준비-3/9일 여자 프로농구소식

by 지안와니262 2015. 3. 9.

명가의자존심을 상한 삼성생명 (3/9일 여자 프로농구소식)

 

(사진출저:노컷뉴스. 사진제공:네이버)

 

이미 순위는 확정되었지만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달랐다.

챔피언 결정전이 진출하는 우리은행은 홈에서 마지막 경기이자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팬들과 사기를위해서

삼성생명은 유종의미를 거두기 위해서 승리가 필요했다.

 

1쿼터는 접전이었다.

하지만 2쿼터 삼성생명이 캘리와 이미선이 활약으로

한때 36대28까지 앞서는등 2쿼터를 44대37로 앞섰다.

하지만 3쿼터부터 서서히 우리은행은 살아나기 시작하며

점수차를 좁혔다. 61대58로 3점차까지 점수차를 좁혔다.

삼성생명은 결정적일때 이미선부상까지 있었고

우리은행의 지역방어를 막지 못하고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고

오히려 우리은행이 주도권을 잡은 끝에 85대76으로 8점차의 승리를거두었다.

한때 8점차로 뒤지던 경기를 9점차로 이기는 역시 1위팀 다운 경기를 펼쳤다.

28승7패 승률 800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정규시즌을 맞쳤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앞으로 3/22일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대비하게 되었다.

홈팬들에게 승률 8할과 3년 연속 통합우승에 청신호까지 알려준 경기었다.

 

반면 14승21패 승률 4할대로 3년 연속 4위에 만족한 삼성생명은

명가의 자존심을 챙겨야 했다. 남자 농구 꼴찌에 이어 여자농구도 3년 연속 4위라는 부진에서

삼성 농구가 언제쯤 부활할지 궁금하다.

 

내일은 화요일이지만 정규시즌 마지막날 경기가 있다.

화요일은 휴식일이다 . 하지만 올해 딱 두번 열렸다.

개막 첫 화요일이랑 정규시즌 마지막날인 내일 이렇게 딱 두번 벌어진다.

 

내일은 부천에서 2위 신한은행과 5위 부천 하나외한은행이 경기가 펼쳐진다.

이미 순위가 확정되었고 신한은행은 5일 앞으로 다가오는 플레이오프전을 대비해야 한다.

반면 하나외한은행은 막판 5연승에 도전한다. 비록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시즌 특히 7라운드 들어와서 4전 전승에서 5전 전승으로  할려는 하나외한은행이 경기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을 코 앞에 두고 전력을 다하지는 못하지만 패배는 분위기 DOWN이 될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한은행이 승리를 점쳐본다.

그러나 마지막날 포스트시즌에 대비하는 신한은행이기에 무리한 경기는하지 않고 부상은 치명타가 될수 있다는 점이다.

내일을 끝으로 지난 11/1일 시작된 정규시즌 4개월10일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15일 부터 3전 2선승제의 3위 KB스타즈 대 2위 신한은행의 대결

22일 부터 플레이오프 승자와 1위 우리은행의 5전 3선승제의 경기가 펼쳐진다.

일요일 경기 (플레이오프 1차전 인천, 챔피언 결정전1차전 춘천)만 5시고

나머진 경기는 평소와 다름없는 7시에 벌어진다.

 

정규시즌과 다른 경기를 보여줄지 아니면 정규시즌과 같은 패턴이 될지

마지막까지 지켜봐주십시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