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녀 참 배구 잘하네요-3/10일 프로배구소식

한국전력 꼴찌에게 패배는 없지 (3/10일 프로 배구소식)

 

(사진출저:OSEN, 사진제공:네이버)

 

한국전력이 2세트만 뛰고도 22득점을 기록한 용병 쥬리치를 비롯해서

서재덕은 물론 백업인 주상용과 박상율 그리고 신예 조현욱을 앞세워

꼴찌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이겼다.

직전 경기에는 쥬리치와 전광인이 빠졌는데 오늘은 쥬리치만 나왔다.

전광인은 오늘도 쉬었지만 팀은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이제 10일 앞으로 다가오는 플레이오프전을 남겨두고 몸 풀기에는 아주 좋은 경기었다.

23승12패 승점 64점을 얻은 한국전력은 3위를 달리고있다.

이제 남은 1경기는 아마도 주전은 뛰지 않을것이다. 컨디션 점검차 1세트 정도 뛰는 거 말고는 말이다.

이제 오는 3/21일부터 벌어지는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전이 기대가 된다.

우리카드 유니폼으로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 우리카드는 완패로 3승32패 승점 14점으로 최하위를 달리고있다.

하루 빨리 새로운 기업이 나와서 다음 시즌 반격을 기대해본다.

 

앞서 장충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2위 자리를 넘보는 현대건설이 마지막 경기를 치른 GS칼테스를 세트스코어 3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8승11패 승점 53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일단 IBK기업은행이 14일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을 경우 남은 1게임과 상관없이 3위가 된다.

하지만 승점 2점 이하를 얻을 경우 마지막 16일 경기에 승점 3점을 얻으면 역전이 가능하다.

과연 실날 같은 2위 희망을 이어갈지 아니면 무너질지 마지막까지기다려진다.

GS칼테스는 8승22패 승점 28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현재 5위지만.

남은 결과에 따라 꼴찌도 될수 있는 처지다.

지난해 챔피언이었지만 올시즌 유독 5세트 패배가 많은것이 아쉬었다.

결국 연패도 밥먹듯이하며 결국 지난해 우승에서 5위까지 추락하고말았다. 다음시즌 부활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