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는 빼는 야신-4/12일 KBO 리그 종합

매너는 없나봐 (4/12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뉴스1, 사진제공:네이버)

 

롯데는 오늘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을 맞이하여 초반 불안한 탈보트를 상대로 김대우의 만루홈런등

집중타로 15대3으로 대승을 거두며 전날이 패배를 설욕하고 7승5패로 공동 4위를 유지했습니다.

 

내 오늘은 진짜 한마디 할것입니다

 

5회말  이동걸의 빈볼성 공이 3개 연속 왔고 기어이 3번째공은 빈볼이 되고말았는데요

4회에도 매너 없이 인사도 안하는 김민우 선수에 이어 앞서 정훈에 이어 황재균에도 기어이 몸에 맞는볼을 주었는데요

이건 진짜 아닙니다 이건 우리팀이 그랬다고 했더라도 납득이 안되는것입니다.

이건 매너의 기본입니다 15대1이라는 일방적인 경기에서 이런 매너 없는 경기는 해서는 안되죠

한개도 아니고 3개 연속을 아에 맞으라고 던지는건 진짜 아닙니다.

그다음 벤치클리닝 이후 퇴장이 있었는데요 이때 왜 따지로 오는 김성근 감독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저는 김성근 감독이 그렇기 지시했다고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지시를 했던 안했던 그건 두번째 문제고

왜 그런것을 따지로 오는것인지 야구를 눈으로 보는지 입으로 보는지 뒤로 보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초보 감독도 안하는 그런 행동이죠 왜 따지로 오는건지 야구를 안봤습니까

나이 그만큼 드셨고 평생 야구와 30년 넘게 감독 생활하시면서 그리고 저기 어려운 선수들까지 가르쳤던 분이

일명 야신이라고 불렸던 분이 그런 행동인 아니지요 내가 직접 안봐서 지시를 했는지 안했는지 그런건 모르겠습니다.

만약 지시를 했다면 지금 당장 야구계를 떠냐야 하며 만약 아니라면 항의는 해서는 안되죠

오히려 경기 끝나고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황재균에게 미안하다고 해야하는게 도리 아닙니까.

 

(사진출저: 뉴스1. 사진제공:네이버) 이런걸 봐서라도 롯데는 꼭 포스트시즌에 가야 한다

 

아무리 공부 잘하면 뭐합니까 1등 하면 뭐하고 전국 1등 하면 뭐합니까 싸가지 없으면 아무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야구를 할려먼 매너부터 가르치세요 작은 매너하나가 야구를 더 잘할수 있다는거 모릅니까.

이딴식으로 야구 하지 마세요 나는 오늘 부로 당신을 야신이라고 절대로 부를지 않을것입니다.

 

오늘 같은 행동을 다시한번 보이시면 김성근 퇴진 운동에 들어갈겁니다.

이딴 식으로 하지 마세요 지옥훈련 보다 더 좋은게 매너 훈련입니다 그것부터 가르치세요

그리고 야구는 입으로하는 野口 가 아니고 野球 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나이 73살 먹으도  배울게 있으면 좀 배우세요

 

한편 타구장 소식을 보면 잠실에는 이진영의 끝내기 안타로 3대2로 LG가 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첫 서울 라이별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를 맞이하며 6승7패로 7위가 되었고

두산은 다 잡은 경기를 마무리 부재로 패하며 6승6패로 6위가 되었다.

 

목동에서는 전날 첫승을 챙긴 KT가 박세웅-장시환의 합작으로 넥센을 5대3으로 이기고

11연패 이후 첫 연승을 기쁨을 만끽하며 2승11패가 되었다.

반면 1승2패 루징시리즈가 4번 연속 이어진 4승8패로 9위를 유지했다.

 

대구에서는 김주찬의 홈런등 홈런 4방으로 삼성을 9대7로 이기고 지긋지긋한 5연패에서

탈출을 하며 7승5패로 공동4위를유지했고

삼성은 10승 문턱에서 죄절되며 6연승과 2경기 연속 스윕도 실패했지만 9승4패로 1위를 유지했다.

 

마산에서는 난타전 끝에 SK이가 11대8로 NC를 이기고 8승4패로 2위로 올라섰고 NC는 7승4패로 3위가 되었다.

 

한편 다음주 주중은 잠실(KIA-LG), 문학(넥센-SK), 대전(삼성-한화), 수원(두산-KT), 사직(NC-롯데)의경기가

6시30분에 3연전으로 벌어진다 잠실과 문학은 벌써 두번째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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