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실력이지만 멘탈이 문제다 (6/28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 MK스포츠. 사진제공:네이버) 큰 부상이 아니라서 다행이다만.
야구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강한 멘탈이 중요하다 그 멘탈이 쉽게 되는것은 아니지만.
롯데 선수중에서는 그 강한 멘탈이 보이지 않는다. 그것이 6월의 부진이다.
분명 오늘은 승리가 힘들어 보인건 사실이다.
강민호-정훈의 햄스트링 증세로 빠진것이 결정적이어었고 투수가 이상화었다.
물론 이상화가 넥센전에 잘했지만 이상화는 5이닝을 버터주느냐 특히 1회 고비를 넘기느냐에 달려 있다.
하지만 이상화는 물론 오승택의 실책이 있었지만 역시 1회에 3실점하며 무너졌다.
이후 롯데는 투수고 타자고 멘탈이 완전히 무너졌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멘탈이 무너졌다.
멘탈이 부족하고 무너지니 분위기가 다운이 될수 밖에 없는 것이고
강한 멘탈의 선수가 없으니 있다하더라도 부상으로 빠져 있으니 어쩔수 없는 경기다.
오늘의 패배는 완패이기도 하지만 분위기를 못바꾼 멘탈이 더 큰 문제었다.
롯데는 34승39패로 8위를 유지했지만 이제 LG의 추격권까지 쫓기게 되었다.
뭔가 특단이 있지 않는한 롯데의 순위는 9위가 눈앞이다.
넥센은 40승1무32패로 선두권과 다시 간격을 좁히는 4위를 유지했다.
광주에서는 스티슨의 호투와 9회 김호령의 좋은 수비로 2대1 신승을 거두며 35승35패 다시 승률 5할에 복귀하며
공동 6위가 되었고 두산은 시리즈 스윕에 실패하며 40승30패로 여전히 3위를 달리고 있다.
대구에서는 실질적인 친정팀인 이적생 오정복이 4타점 마르테-댄블랙의 연속타자 홈런에 힙입어
최강 삼성을 8대3으로 이리고 올시즌 삼성전 첫승을 올렸다.
이로써 KT는 이제 두산과 KIA전에만 승리를 거두면 전구단 승리가 된다.
KT는 21승54패를 기록중이고 삼성은 42승30패로 여전히 선두다
잠실에서는 LG가 소사의 역투와 히메네스의 3타점등 용병 듀요의 활약으로 NC를 4대1로 이기고
NC전 강한 면모를 보이며 34승1무30패로 이제 8위와 반게임차 9위를 달리고 있다.
NC는 LG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41승1무30패로 불안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 사실상 6월은 끝이 났다.
다음주 화요일을 끝으로 6월은 끝이 난다.
6월에 안좋은 팀이 있는가 하면 가능성을 보인팀도 있고 너무나 행복한팀도 있다.
7월에는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아주 궁금하다.
다음 주중 6월의 마지막과 7월의 시작의 주중시리즈를 보면
잠실(LG-두산). 목동 (삼성-넥센) 광주(한화-KIA) 인천(KT-SK).마산(롯데-NC)의 경기가 펼쳐진다.
다 나름대로 라이별전이가 귀추가 아주 주목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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