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름 바꾸면 괜찮아 질려나 (8/13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뉴스1. 사진제공:네이버)
롯데가 오늘 KT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2경기 연속 역전승이다.
롯데는 박세웅 KT는 옥스프링이었다 각각 올 5월초와 지난해까지는
KT 박세웅 롯데 옥스프링이었다.
옥스프링은 1회 2사 만루 5.6회 위기를 잘 넘기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박세웅도 1회 마르테에게 2점 홈런을 맞았지만 2회 아두치의 호수비 이후
5회까지 추가 실점을하지 않았다.
승부는 7회에 갈렸다.
옥스프링이 물러난 이후 7회초 롯데는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이우민의 동점 적시타와 아두치의 역전타
그리고 8회 강민호의 쐐기 홈런이 터졌다.
롯데는 6회부터 심수창-강영식-홍성민-정대현이 1이닝씩 막으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결국 롯데는 시즌 48승 57패를 기록하며 단독 8위를 유지했다.
롯데는 최근 이우민의 공수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것이 고무적이다.
이우민이 이정도급만 해주면 주전임이 틀림없다.
역시 개명효과인지 몰라도 이우민선수의 최근 활약은 돋보인다.
반면 KT는 32승71패를 기록중이다.
잠실에서는 2위경쟁을 펼치는 두산이 NC를 9대1 대승을 거두고 57승44패로 3위를 달리며 1게임차로 따라붙었다.
NC는 58승2무43패로 간신히 2위다.
광주에서는 삼성이 KIA를 5대2로 이기고 64승40패로 단독 선두질주중이고
KIA는 50승52패로 여전히 6위다.
인천에서는 LG가 16대7 SK이에 대승을 거두고 46승1무58패로 여전히 9위다.
하위권에게 3연패를 당한 SK는 48승2무50패로 여전히 7위다.
경기시작 1시간 30분전 많은 비로 인해 50분 늦게 시작한 목동 경기는
넥센의 한화를 9대4로 이기고 56승1무47패로 4위를 유지했고
한화는 53승51패를 기록중이다.
내일은 주중시리즈두번재 경기다 과연 2승이나 1승1패나 관심이 가는 경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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