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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5 롯데리뷰&기록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하지 -9/6일 KBO 종합

by 지안와니262 2015. 9. 6.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하지 (9/6일 KBO 종합)

 

(사진출저:스포츠조선, 사진제공:네이버)

 

올시즌 처음 선보인  선데잇  나인 베이스볼이 그 마지막 경기가 오늘이었다.

또한 지난 5월말 이후 처음 있는 일이기도 했다.

그 경기가 바로 잠실 롯데 대 LG의 경기었다.

두팀 모두 졸전 속에 경기를 마쳤다.

롯데는 초반 찬스에서 상대 합의 판정 포함 중심타선이 제 역할을하지 못했다.

특히 3번 정훈과 6번 오승택이 부진이 아쉽다.

롯데는 3회초 선취점을 뽑았지만 이후 추가 점수를 뽑지 못했다.

루카스에게 매번 안타를 치고도 득점 올리기가 침 힘든 투수가 되었다.

박세웅 역시 5회말 1실점 했지만 6회까지 잘 막았다.

LG는 특히 연장 11회말에서 1사 1.3루 찬스에서는 어이없는 더블플레이로 자멸했다.

두팀은 졸전 끝에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롯데는 첫번째 무승부를 기록하며 59승1무64패로 단독 6위가 되었다.

반면LG는 두번째 무승부가 되었다 올시즌 4번째 무승부다.

 

롯데는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연승은 깨지지 않는 반면 타선이 터지지 않아 아쉬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KIA를 9대3으로 이기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75승48패로 여전히 선두다.

KIA는 58승64패로 여전히 7위다.

 

수원에서는 NC가 스튜어트의 호투에 힘입어 KT를 7:0으로 이기고 드디어 70승 고지에 올랐다.

70승2무50패로 여전히 2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KT는 45승79패다

 

인천에서는 SK이가 최정의 홈런과 박종훈의 호투로 넥센을 7대3으로 이기고 53승1무62패로 여전히 5위 희망을 이어갔다.

현재 5위권과 여전히 2.5게임차다.

넥센은 연승이 멈추며 아쉽게 68승1무55패로 여전히 4위다.

 

다음주는 정규시즌 마지막 주가 된다. 그 다음주는 잔여경기시즌이기 때문이다.

 

다음주 주초 2연전은 잠실(한화-LG), 3.4위 싸움이 치열한 목동(두산-넥센),대구(KT-삼성) 광주 (NC-KIA)

그리고 인천에서 (롯데-SK)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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