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줄 놓은 롯데 톡
(사진출저:OSEN.사진제공:네이버)
오늘 롯데 톡은 송승준이 올라오고 어제 안태경이 내려갔습니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오늘롯데는 이겼습니다 모처럼 정훈이 잘했고 역시 인천에서 강하네요 정훈
내일도 이겨주세요 정훈
린드는 오늘 좋지 못해도 승리투수가 되네요 좋아오 아주좋아요
오늘 경기 끝나고 다들 잠실 경기를 봤을거입니다
사실 초반 7대2까지만 해도 아 오늘은 역시 안되는구나 했을것입니다
8회말 추격은 했지만 7대4까지만 하더라도 오늘은 이대로 끝나는구나 했습니다.
근데 9회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권용관이 실책등으로 7대5이후부터는
모든 롯데팬들은 아니 한화팬을 제외한 모든팬들은 엘지를 응원했습니다.
심지어 히메네스 타석땐 작년 용병 이름만 동명이인인 히메네스를 응원가를 부르며 기를 살려주었고
결국 1점차 그리고오지환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 이럴땐 난리 났을것입니다
이후 김재성이 아웃은 당했지만 연장 10회 보여준 도루 저지는 기가 막히더군요
그리고 기어이 12회말 오지환이 살아나가고 박지규의 끝내기로 롯데의 단독 5위가되는 순간이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싫어하고 LG를 이렇게 까지 응원하기는 처음입니다.
상대로 진짜 진짜 너무 싫은 한화이고 지금 롯데와 한장이 티켓을 싸우는 유력한 팀이라 더욱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 장면은 아직도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정말 짜릿합니다.
내일 오후중으로 오늘 이야기 다시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흥분상태라 뭔말인지 정리도 안되니다 일단은 정신없는 롯데 톡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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