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패한것은 잊어버려라-9/13일 KBO리그종합

어차피 다 이길수는 없다 (9/13일 KBO 종합)

 

(사진출저:연합뉴스. 사진제공:네이버)

 

양팀의 에이스들이 대결에서는 역시대량실점은 패배의 빌미가 된다.

오늘 롯데가 그랬다 5회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린드블럼의 투구가 아쉬었고

8회 승부수를 뛰지 못했다는 점 4회말 번트가 아닌 강공이 결국 9회 추격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롯데는 오늘 패배로 62승1무67패로 여전히 5위다.

 

마산에서는 극적인 일이 일어났다 8회초까지 11대4로 뒤지던 NC가

8회2점 그리고 9회 3점을 따라간뒤 지석훈의 기적과 같은 끝내기 3점 홈런에 힘입어

12대11 기적이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추격의 이어갈수 있게 되고 2위를 굳게 지키게 되었다.

74승2무52패로 단독 2위를 유지하며 1위와 여전히 3.5게임차 2위다.

SK이는 다 잡은 경기를 놓치며 5위권과 1게임차로 좁힐수 있는 기회를 놓치며

58승2무67패로 다시 8위가 되었다. 3연승으로 5위 희망을 이어갔지만 어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오늘의패배는 큰 치명타가 될수있는 그런 패배었다.

 

광주에서는 LG가 컨디션 저화로 양현종 대신 홍건희가 나온 KIA를 5대2로 이기고

56승2무73패를 기록했다 비록 5위는 사실상 물건너갔지만 최선을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KIA는 단독 5위찬스를 놓치며 61승66패로 여전히 5위 같은 6위다.

 

목동에서는 삼성이 넥센을 7대4로 이기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79승50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오늘 승리로 남은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2010년부터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최종 확정지었다.

이제 남은건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직행만 남겨두고 있다. 한국시리즈직행도 아주 유리한 입장에 있다.

넥센은 오늘 패배로 72승1무57패로 3위에 만족헤야 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KT를 4대3으로 신승을 거두고 지긋지긋한 6연패를 탈출하며

69승57패로 단독 4위를 유지했다.

 

이제 프로야구는 내일 하루 쉬고 9/15일부터 10/4일까지 잔여 경기시리즈다.

이제는 3연전이나 2연전씩 5개구장 열리는것 아니라 2연전도 1연전 혹은 3연전

그리고 5개구장이 아니라 4개구장 혹은 3개구장에서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과연 이 잔여 시리즈 3위 싸움과 5위 싸움의 승자는 누가 돌지 궁금하다.

 

다음주 화요일은 잔여 시리즈 첫날이다

일단 9/15일에는 광주(한화:KIA) 대구 (SK:삼성) 마산 (KT :NC) 잠실 (롯데:두산)의

4개구장에서펼쳐진다. LG와 넥센은 휴식을 취하게 된다.

잔여시리즈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