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내준 5위다-9/20일 KBO 리그 종합

잘 지키다가 마지막날 내주는것 보다는(9/20일 KBO 리그 종합)

 

(사진출저:스포츠코리아. 사진제공:네이버)

 

롯데는 삼성전에 강한 레일리를 등판했다.

개인적으로는 두산전에 더 강하기 때문에 두산전에등판을 기대했지만

4일 휴식후 삼성전에 기용했습니다.

오늘 레일리는 한국 무대 데뷔후 최악의 피칭이었습니다.

 

오히려 개막전이나 지난 6월 KT전 지난 8/1일 KT전과 거의 유사한 경기었습니다.

역시 그것은 실책이 빌미가 되었습니다. 결국 박석민에게 홈런 2방을 맞고무너졌습니다.

 

레일리가 삼성에 약한 타자가 나바로 김상수 그리고 박석민인데 결국 이 세선수에게 당하고 말았습니다.

롯데도 윤성환을 공략하며 한떄 역전까지 했지만.

5회초 10대6에서 스트라이크 낫아웃을 뒤로 빠뜨리며 1점을 추가 실점하며 1사 1.3루 11대6이 된것이 결정적이었다.

만약 여기서 10대6으로 막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심수창 김성배를 기용한것도 아쉽고 애초에 레일리를 등판 시킨것이 아쉽다.

결국 박석민의 프로야구 최조 한경기 개인 최다타점인 9점 그것도 홈런 3방으로만 점수를 뽑으며 원맨쇼에를 펼친끝에

막판 대추격을 했지만 역부족을 들어낸 롯데를 17대13으로 이기고

82승52패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반면 롯데는 64승1무70페로 6위로 추락했다.

 

롯데는 비록 6위로 떨어졌지만 아직 5위 희망은 충분히 있다. 역시 주초에 벌어지는 사직 두산 3연전이 중요하다.

 

대전에서는 두산이 한화를 16대4로 대승을 거두며 4위 굳히기와 3위희망을 이어갔다.

71승61패로 단독 4위를 유지하며 3위 넥센과 2게임차로 따라 붙었다.

한화는 오늘 패배로 63승73패로 자력으로는 5강진출은 힘들다 .

 

인천에서는 최근 상승세인 SK이가 KIA를 9대2로 대승을 거두고

최근 3연승 포함 5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63승2무68패로 5위로 올라섰다.

KIA는 62승70패로 7위를 유지하고있다.

 

마산에서는 NC가 넥센을 9대3으로 이기고 올시즌 상대전적에서 12승2패의 압도적이 우위를 점했다.

자칫 플레이오프에서 만날경우 유리한 입장이다. NC는 오늘 승리로 78승2무52패로 단독 2위를 굳히고 있다.

넥센은 73승1무59패로 여전히 3위를 달리고있다.

 

잠실에서는 LG가 KT를 7대3으로 이기고 58승2무74패로 9위를 유지하고있고

KT는 49승84패를 기록중이다

 

내일은 월요일지만 잔여시리즈 경기라 펼쳐지게 된다.

3개구장에서 벌어지는데 잠실(KT-LG). 인천(KIA-SK) 마산 (넥센-NC)전은 오늘에이어 내일도 펼쳐진다.

롯데는 내일 경기가 없다 대신 화요일 두산과의 홈 3연전이 준비되어 있다.

 

내일도 롯데경기가 없으므로 자이언츠 이모저모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