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다시 공휴일 해라 (4/5일 프로야구소식)
(사진출저:연합뉴스)
8년만에 원정 개막전 부터 하고 홈개막전을 치르는 날이다.
공교롭게도 8년전 홈 개막전 상대가 SK었고 올해도 SK이엇다.
또한 그때 SK가 용병이었는데 올해도 용병이다.
다만 다른게 있다면 8년전에는 내가 식전 행사에 참석했다는 거고
이번엔 아니라는거다 그때는 타격전 끝에 승리 올해는 투수전 끝에 승리다.
또한 한회 득점이 전부었다는 점은 또다시 같다고 볼수 있다
롯데는 차세대 에이스 박세웅 SK는 세든이 나왔다.
야구장 주위에서 들어보니 오늘 진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승부는 해봐야 아는것입니다.
박세웅의 최대 위기는 2회었죠 무사 1.3루 위기
이 위기를 잘 넘기면서 7회 1사까지 무실점 역투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롯데는 2회말 행운의 안타가 되면서 2점을 뽑았고
이후 득점찬스를 놓치면서 불안했지요
기어이 8회 믿었언 윤길현의 난조를 보이면서 큰 위기를 맞았지만
손승락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위기를 넘겼습니다.
오늘 경기를 보고 느낌점은 역시 박세웅 성장했다. 역시 확실한 마무리가 어떤 존재인지 알수 있는 경기었다.
타선 몰라 내도 몰라 잘하겠지 뭐 오승택 주눅들지 말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라 쫌
아무튼 박세웅 3번째 등판만에 그리고 프로 입단후 홈경기 첫승을 챙겼다.
(KT시절은 0승이니 당연하고 이적후에도 2승있지만 그 2승 모두 원정)
그리고 손승락의 깔끔한 마무리 너무감사합니다.
타구장 소식을 보면 KT가 삼성을 8대3으로 이기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3승1패를 기록중이다
삼성은 1승2패를 기록중이다. 현재 순위는 의미없다
두산은 NC를 6대2로 이기고 2승1패 NC는 1승2패를 기록했다.
광주는 KIA가 4대1로 이기고 2승1패를 기록했고 비디오 판독을 하지 않은 LG는 첫패배를 당했다. 2승1패다
비디오 판독 했다면 어떻게 달라질지 몰랐던 경기다.
오늘은 이번헤 홈 개막전을 치르는 4팀이 모두 이겼다. 내일은 어떻게 될지 내일도 야구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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