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레일리다-4/14일 프로야구 소식

아두치도 한몫 (4/14일 프로야구 소식)

 

(사진출저:MK스포츠)

 

롯데는 자칫 스윕패 위기에 빠지게 되었다.

물론 아직 초반이고 설사 스윕패를 당한다고 해도 충분히 반등이 기회는 있다.

그러나 그 분위기를 다시 잡기가 문제다.

 

오늘 롯데는 지난 2경기에서 부진한 레일리가 나왔다.,

레일리는 오늘 초반부터 완벽에 가까운 피칭으로 투구수까지 줄어들었다.

 

롯데는 감기 몸살에서 벗어나 선발 출장한 아두치와 강민호의 활약으로 1회에 4득점을 하였다.

화요일과 같이 1회 4득점을 하였다. 레일리가 호투하며 실점을 주지 않았고

롯데는 2회에도 그리고 4회까지 점수를 조금씩 벌이며 승기를 잡았다.,

이미 스코어는 9대0 승부는 롯데 쪽으로 기울었고 문제는 레일리의 완봉승이었다.

레일리는 9이닝동안 8개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8개의삼진과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두었다.

 

올시즌에는 10개구단에서 첫 무사사구 완봉승이다. 또한 레일리 개인적으로 첫 완봉승이다.

롯데는 자칫 스윕패에서 벗어나며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6승6패로 공동 6위를 달리고 있다.

LG는 임찬규가 부진을 보이며 아쉽게 스윕을 놓쳤다 5승5패로 역시 공동6위를 달리고 있다.

 

대전에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투수 운영을 하는 한화가 두산에 2대17패 대패를 당했다.

선발투수가 1회 흔들린다고 1실점 2사 만루에서 교체 그러나 이후 나온 송창식은 만루홈런 포함

5회까지 80개 이상의 투구수와 무혀 12실점을 하는동안 교체 하지 않는 이해할수 없는 경기를 보여주였다.

 

더군다나 송창식은 과거 희귀병에서 벗어난지 2년정도 밖에 안된 선수다. 그런 선수를  전날에도 던진선수를

그것도 배팅볼 투수처럼 맞고 있는데도 또한 투구수가 그렇게 많이 올라가는데도 왜 안바꾸는지 이해가 안간다.

그러놓고 자신은 몸 아프다고 경기 중간에 병원으로 가지 않나 뭐하는 짓인지 나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한화는 2승9패로 꼴찌를 달리고있고 두산은 7승1무3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7회말 집중력을 발휘한끝에 NC를 7대5로 이기고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6승5패로 공동 4위가 되었고 NC는 5승6패로 8위가 되었다.

 

인천에서는 9회 박정권의 끝내기 안타를 친 SK이가 KIA에 7대6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역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SK이는 7승5패로 공동2위로 올라섰고 KIA는 4승6패로 9위가 되었다.  

 

고척에서는 KT가  넥센을 접전끝에 5대4로 이기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7승5패로 공동2위가 되었고

첫 2연패를 당한 넥센은 6승1무5패로 공동 4위가 되었다.  

 

내일은 주말 시리즈다 대전(LG-한화),잠실(삼성-두산).수원(SK-KT)의 3경기가 개막전에 이어

장소를 바꿔 두번째 3연전을 가진다.

그리고 광주에서 넥센 대 KIA 마산에서 롯데 대NC가 경기를 가진다  내일 경기는 모두 오후 6시30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