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날 좀 아쉽다 (4/30일 프로야구 소식)
(사진출저:OSEN)
전날 아쉬운 패배에 이어 오늘은 최근 부진한 1선발 린드블럼이 나왔다.
린드블럼은 1회초 나오자 마자 볼넷에 이어 2점 홈런을 맞았다.
또다시 난조가 보이는듯했다. 2회는 잘 막았지만 3회 결국 추가 3실점을 하였다.
하지만 이후 6회까지 잘 막으며 또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오늘 경기는 6이닝 5실점이다. 초반 3회까지만 보면 또 못했다.
하지만 나머지 3회는 잘했다. 참 이럴때 참 애매하다. 다음주 한번더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다음주는 특히 1위 두산과의 경기 등판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롯데는 이종욱을 막지 못했다. 2점 홈런을 친 선수도 이종욱이었고 3회 2타점에 득점까지 성공한 이종욱 이었다.
7회 테임즈의 3점 홈런이 나왔을때도 이종욱은 안타로 진루했고 또 득점까지 성공했다.
결국 이종욱의 3안타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되었다.
롯데는 2회말 1군에 올라온 김상호가 1타점 2루타로 유일한 점수를 뽑았다.
3회 무사 1.2루 5회 1사 1.2루 기회를 놓친것이 뼈아팠다.
또한 7회 1사 1루에서 나성범의 타구가 강습 타구가 되면서 안타가 되어 아쉽다.
롯데는 오늘 타선도 터지지 않았고 유이한 찬스도 놓치고 말았다.
더군다나 발가락 미세 골절로 2군으로 간 황재균의 연속 경기 출장 끝과함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롯데는 12승13패로 공동 5위로 4월을 마무리하였고 NC는 12승11패로 3위로 4월을 마무리하였다.
고척에서는 SK이가 넥센을 5대1로 이기고 16승9패로 단독 2위를 굳게 지켰다.
김광현은 시즌 4승째와 함께 통산 101승을 챙겼다.
넥센은 최근 부진에 빠지며 11승1무12패로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졌다 7위가 되었다.
대전에서는 삼성이 실책과 주루사로 무너진 한화를 6대3으로 이기고 11승12패로 공동 7위로 4월을 마무리하였다.
한화는 또다시 오늘만 생각하는 불펜 운영으로 4연승이 좌절되었다 저런식으로 야구를 하면 안되는데 말이다.
진짜 이제 겨우 4월에서 5월로 가는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6승17패로 여전히 최하위다.
광주에서는 두산 오재원의 전날 패배의 역적에서 14구까지는 접전끝에 결정적인 2점 홈런으로 팀의 승리의 공신이되었다.
홍성흔 역시 1군 복귀에서 병살타 이후 쐐기 2타점 적시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역적에서 영웅이 되었다.
두산은 17승1무6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단한번도 연패가 없는 유일한 4월을 보냈다.
KIA는 8승13패로 9위로 4월을 마무리하였다.
잠살에서는 달라진 KT가 LG를 3대2로 이기고 12승13패 공동 5위로 4월을 마무리하였다.
지난해 최악의 4월에서 최고의 4월을 보내며 1년후 달라진 KT가 되었다.
LG는 11승11패 4위로 4월을 마무리하였다.
4월은 2강 7중 1악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2강팀도 1악팀도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진짜 승부는 5월부터다. 과연 5월의 첫날 3연전이 마지막날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광주경기는 오후 5시고 나머지 4개구장은 2시다 위닝이 가능할지 스윕에 성공할팀은 누구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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