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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6 롯데리뷰&기록표

기분 탓일까-6/2일 프로야구 소식

by 지안와니262 2016. 6. 2.

왜 루징 내지 스윕 당한 기분이지 (6/2일 프로야구 소식)

(사진출저:마이데일리)

 

롯데는 올시즌 두번째 스윕 기회가 왔다. 박세웅 대 주권 두 영건이자 우리나라 미래의 에이스 대결이다.

한번 맞대결에서는 박세웅의 신승이었다. 오늘도 두 투수는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까지 보여주며 완벽했다

 

박세웅은 3회 실점을 했지만 실책이 빌미가 된 실점이라 비자책으로 남았다.

특히 6회 무사 13루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특히 자신이 타구를 잡아 병살타로 처리했다.

 

주권 역시 1.2회 위기를 잘 넘겼다 4회 1실점 했지만 추가 실점을 막았다.

두투수 모두 멋진 피칭을 보여주었다. 박세웅은 8이닝 1실점 무자책 주권은 7이닝 1실점이었다.

 

승부는 찬스에 살리지 못한 롯데의 패배다. 초반은 그렇다치더라도 8회 2사 1.2루 9회 1사3루 기회를 놓쳤다.

특히 9회 13루서 정훈과 문규현은 나쁜볼에 방망이가 나가 아쉬었다.

결국 연장10회초 2사2루에서 배병옥에게 결승타를 맞고 2대1로 졌다.

이번 시리즈 결국 롯데가 위닝이지만 오늘 패배는 1패 이상으로 뼈아프다 기분은 루징 내지 스윕패를 당한 기분이다.

더군다나 다음 상대부터 NC이고  그다음의 원정9연전을 생각하면 더욱더 뼈아프다 롯데는 24승27패로 단독 7위다.

KT는 드디어 시즌 20승들 달성했다 다행히 30패가 아닌 20승을 먼저 올랐다 20승2무29패로 여전히 9위다

 

고척에서는 삼성이 넥센을 14대6으로 대승을 거두고 2경기 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25승26패로 단독 6위다.

낵센은 대패를 당하며 26승1무24패로 3위를 유지했다.

 

잠실에서는 LG가 KIA를 9대1로 대승을 거두고 이번시리즈1승1무1패를 만들었다.

LG는 23승1무23패로 5위 유지와 승률 5할에 복귀했다. KIA는 21승1무26패로 여전히 9위를 유지했다.

 

마산에서는 NC가 두산을 4대3으로 이기고 28승1무19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두산은 오래만에 루징을 당했고 35승1무15패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있다.

 

내일은 또다른 주말시리즈다 대구(한화-삼성) 잠실(SK-두산)수원(LG-KT) 광주(넥센-KIA)사직 (NC-롯데)다.

이번부터는 각팀의 3번째  맞대결이 시작이다 승부는 지금부터다 과연 어떤 승부가 펼쳐질지 아주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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