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은 유치원에 다니는데, 그 유치원에는 시각장애를 가진 남자애가 있어.
딸애는 앞이 안 보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몰랐기 때문에 내가 설명해줬고 말이야.
다음날 내가 딸애를 데리러 갔을 때
딸애는 앞이 안 보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몰랐기 때문에 내가 설명해줬고 말이야.
다음날 내가 딸애를 데리러 갔을 때
딸은 그 남자애와 마주보고 앉아선
눈을 감고서
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설명해 주고 있더군.
그 남자애는 입이 귀에 걸리도록 활짝 웃고 있었어.
반응형
'HISTORY > 좋은 글 &유익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더테레사의 명언 (0) | 2017.06.01 |
---|---|
-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 시인 정호승 - (0) | 2016.10.22 |
개와 고양이 그리고 사람 (0) | 2016.07.08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윤동주 (0) | 2015.10.05 |
행운에 관한 10가지 명언 (0) | 2015.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