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 승리보다 포스트시즌 (10/9일 프로야구소식)
(사진출저: 스포츠조선)
4년 연속 마지막 경기 관전하는 날이다 2년 연속 일요일에다가 2년 연속 박세웅 선발이다.
마지막 경기 승리는 큰 의미가 없다 모팀처럼 마지막 경기 승리가 마치 모든것을 용서가 되는 것과는
차원이 틀리다 마지막 경기는 그냥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이다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대비용에 불과하고 탈락팀은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는게 야구다.
그런 경기를 이겼다고 생 난리 치는 어제 모팀을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오늘 롯데는 박세웅 넥센은 신재영이 나왔다.
신재영은 컨디션 정검 차원에서 나왔다.
박세웅 신재웅 모두 3회까지는 주자도 보내긴 했지만 잘 막았다.
신재영이 먼저 흔들렸다 4회말 무사 만루 위기를 맞고 2실점 이후 강판 당하였다.
평소같으면 좀더 맡길수도 있었지만 넥센은 준플레이오프가 기다리고 있다.
롯데는 바뀐투수를 상대로 점수를 내지 못했다.
롯데는 5회초 이번엔 박세웅의 흔들거리며 연속 4안타와 희생플라이 2개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 의미는 없지만 승리를 부르는건 김준태었다.
5회 동점 홈런에 이어 6회 상대 실책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싹슬이 3루타로 리드를 다시 잡았다.
이후 최준석의 2점 홈런을 뽑았고 7회 위기에서 이정민이 잘막으며 롯데는 8대5로 이겼다.
4년연속 포스트시즌 진줄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4년 연속 승리로 마무리하였다.
공교롭게도 시즌 마지막 경기가 모두 홈경기이었다.
롯데는 오늘 승리로 66승78패로 8위로 마무리하였다.
한화와 같은 66승이지만 한화가 3무가 있는바람에 아쉽게 8위가 되었다.
2017년에는 좋은 성적으로 반드시 포스트시즌 진출을하기를 바라고
5년 연속 마지막 경기 관전이 눈물이 안나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고
이게 마지막 경기가 아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넥센은 77승1무66패로 3위로 마무리하였다.
비가 내리지 않는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와카승자와 10/13일 고척에서 열린다.
5전 3선승제이며 지난해엔 와카를 거쳐 올라갔지만 올해는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하였다.
마산에서는 접전끝에 KT 가 NC를 7대4로이겼다.
지난해 마지막 마산 NC 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로 52승에 머문 KT가
올해 마지막 역시 마산 NC전에서 승리했다.
53승2무89패로 올시즌을 마무리하였다.
NC는 83승2무58로 마무리하였다.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직행이다.
하지만 승부 비리가 변수가 될수 있다.
드디어 지난 4/1일 시작한 2016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오늘로 모두 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
올 한해도 저희 2016 KBO리그를 봐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롯데의 144경기 전경기를 볼수 있었는데요 다듬 시즌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롯데가 탈락함에 따라 포스트시즌 소식은 롯데 톡 야구톡에서 전해드리며
2017 KBO리그에서 뵙겠습니다. 2016KBO리그를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6 KBO 리그 I SAY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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