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3위 포기 못한다-2/1일 여자프로농구소식

KDB생명 3위 희망 살렸다-2/1일 여자프로농구소식

(사진출저:스포츠경향)

 

2위를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유리한 삼성생명과

최근 3연패 그리고 용병 크리스마스의 부상으로 빠진 9승16패의 5위 KDB생명의 대결이었다.

KDB생명은 7일만에 경기를 치르게 되고 삼성생명은 5일만에 치르진 경기다.

두팀은 충분한 휴식을 치렸다. 그러나 용병 한명이 부상으로 빠진 KDB보다 삼성이유리해보였다.

그러나 경기는 접전으로이어졌다. 3쿼터 중반 KDB용병 하킨스가 외곽슛이 터지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4쿼터 막판 8점차까지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생명의 3점차까지 따라갔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75대71로 KDB생명의 승리를 거두고 3연패에 탈출하며 3전4기만에 10승을달성했다.

10승16패를 기록하며 3위 신한은행에게 1.5게임차 4위 하나은행에게 0.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용병 크리스마스가 부상을 당했지만 다른 용병 히킨스가 그 공백을 잘 커버했다.

또한 한채진이 활약을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삼성생명은 13승13패로 2위는 유지했다. 여전히 유리한 입장이지만 더이상 패배는 안되는 삼성생명이다.